학문
조선의 정부가 동학농민운동도 그렇고 임오군란도 그렇고 당시에 왜 비겁한 선택을 했을 까요?
동학농민운동이든 임오군란이든 무언가 문졔가 발생했으면 협상을 하는 것이 우선일텐데 조선의 조정은 자국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왜 외세를 끌어들이는 비겁한 선택을 했을까요?
외교 관계에서 무언가 도움을 받으면 반대급부로 무언가를 내놔야한다는 걸 왜 무시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권력을 누렸던 사람들은 그 권력에 중독되기 일쑤입니다. 1882년 6월 임오군란이 일어나자 민비 세력은 청에 구원을 요청하여 흥선대원군과 군란을 진압하였습니다. 이는 위기에 몰린 민씨 일파가 자신들을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물론 1894년 동학농민군에게 전주성이 점령되자 정부는 청군의 파견을 요청하였습니다. 이 또한 조정 세력들이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