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내주라는 잘 안쓰는 이유는 아무래도 다른 뜻과 혼란을 막으려고 하는 이유가 큰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내일, 내년은 확실하게 명일, 명년의 의미로 들리지만 내주 라고 하면 다음주 인지 아니면 나의 주인인지 혼돈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내주라고 하는 것 보다 차주 혹은 다음주 라고 더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한 분기도 마찬가지로 내분기라는 말보다는 다음 분기 혹은 차 분기 라고 쓰는 것도 같은 이치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