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꿈해몽좀 부탁드려요ㅜㅜ 걱정되네요..
긴 얘기입니다 ㅜㅜ 우선 꿈꾸기 2개월전 상황이에요. 1년전에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 헤어진 남자친구 지인들과도 다 알았거든요.어느날은 오랫만에 보는 친한 남사친이랑 밥먹으며 술한잔 했었는데 그걸 헤어진 전 남친의 지인들이 보고는 전 남친한테 웃으면서 전 여자친구랑 남자랑 이동네에서 술마시더라~이런식으로 얘기들었다고 연락이 왔었어요. 그 동네에 자영업하는 지인들 많은거 뻔히 알면서 그동네에서 남자랑 오고 싶냐면서 화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친한 사람이고 나도 그동네 안가고 싶었지만 상황이 그렇게됐다고 얘기했는데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헤어졌으니 내가 어딜가든 누굴만나든 상관은 없는거지만 입장바꿔 솔직히 기분 나빴겠다 싶어서 사과는 했어요. 통화로 싸우다가 풀긴 했구요. 그런데 어제 꿈을 꿨습니다.저 혼자 어딘가를 걷고 있었는데 날 봤다고 말했다는 여자의 남편을 본거에요. 저는 그 부부랑 다 알구요.그래서 그 남편한테 나 이동네에서 본거 얘기하지 말라고 전 남친이 너네앞에선 아무렇지 않은척 하지만 나한테 연락와서 난리났었다고 얘기하지말라고 막 부탁했습니다.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이 남자애 와이프가 와서 반갑게 오랫만이라고 인사를 하는데 임신했다는 말을듣고 축하한다고 다음에 기회되면 보자하고 혼자 뒤돌아섰는데 설마 말안하겠지..?이런 걱정을하며 꿈에서 깼어요..심리적인 꿈인걸까요? 찝찝하고 괜히 걱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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