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령은 사회화 시기가 마무리되고 경계심이 발현되는 시기로, 경계심이 강한 슈나우저의 품종 특성과 맞물려 특정 자극에 대한 짖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호자에게는 일관성 없어 보이는 대상이라도 강아지의 관점에서는 특정 소리, 냄새, 복장, 움직임 등 자신에게 위협으로 느껴지는 요소를 감지하고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며, 이는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대상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해결을 위해서는 낯선 사람과 마주쳤을 때 짖기 전, 상대를 쳐다보는 등 아주 짧고 긍정적인 순간에 즉시 보상을 제공하여 낯선 사람의 존재가 위협이 아닌 좋은 경험으로 이어짐을 반복적으로 학습시키는 둔감화 교육이 필요하며, 이때 혼내거나 줄을 당기는 행동은 오히려 불안감을 키울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