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 경제에서 내수 살아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요즘 우리나라의 내수시장이 정말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확실히 상가를 가도 임대 문의가 적혀있는 곳이 많은데 현재 우리나라 경제에서 내수 살아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현재 한국 경제에서 내수 시장이 침체되어 있다는 문제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 현상입니다. 상가 임대 문의가 적다는 점이나 소비가 위축되는 현상은 경제 전반적인 불안정성과 연결됩니다. 내수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측면에서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소비 진작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소비가 위축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가계의 소득 불안정과 고용 불안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소비 진작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득 지원과 재정 정책: 저소득층 및 중산층을 위한 소득 보조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소비 쿠폰이나 세액 공제를 강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이 구매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제공하면 소비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세금 인센티브: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위한 세금 감면이나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내수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이 경제의 중요한 축을 차지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정부는 소비가 가장 많은 시점에 맞춰 소비자 세금 공제나 할인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광 산업 활성화: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 산업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국내 여행이나 관광지 방문을 촉진하는 정책을 통해, 특히 COVID-19 이후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관광을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내수 시장의 침체를 겪고 있는 또 다른 큰 원인은 가계 부채의 증가입니다. 가계가 부담하는 부채는 소비를 제한하고, 경기 침체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대출 이자 완화: 정부는 대출금리 인하나, 상환 조건을 완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가계 부채 부담을 경감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금리가 높아지면 대출 상환 부담이 커져 소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금리 정책을 면밀히 조정해야 합니다.
부채 상환 유예 프로그램: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에 대한 상환 유예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재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소비 위축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과 신뢰 부족입니다. 소비자들이 경제 전망에 대해 부정적일 경우, 큰 지출을 자제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신뢰 회복이 중요합니다.
정부와 기업의 투명한 소통: 정부와 기업은 경제의 현황을 투명하게 소통하고, 향후 정책이나 경제 전망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정부는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고, 경제 정책을 예측 가능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금융 시스템 안정: 금융시장의 안정성도 소비자 신뢰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은행들이 신용을 더욱 쉽게 제공하고, 기업들이 경제 상황에 맞춰 실용적인 가격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내수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힘든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특히 상가 임대 시장의 침체는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대변하는 현상입니다.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정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과 세금 감면 등을 통해 이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원이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영업자에 대한 임대료 지원: 많은 자영업자들이 높은 임대료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임대료 인하나 임대료 지원 정책을 통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상권이 침체된 지역에 대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통해 고객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공공디지털 플랫폼: 중소기업과 자영업자가 온라인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공공 플랫폼을 통해 자영업자들이 상품을 온라인으로 쉽게 판매하고, 외국 시장에도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이 필요합니다.
한국 경제가 내수 시장을 활성화하려면 산업 다각화와 기술 혁신이 필요합니다. 특히 디지털화와 관련된 혁신은 내수 시장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경제 활성화: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자상거래, 핀테크, 디지털 콘텐츠 산업 등이 내수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디지털 경제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들이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소비 시장을 창출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신산업 육성: 한국은 전통적인 산업에서 벗어나 녹색 경제, 바이오헬스, 모빌리티 등 신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을 육성하는 정책이 내수 시장을 재편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 불안정성이 심화될 때, 사회적 안전망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소비가 회복될 수 있습니다.
복지 확대: 정부는 기본소득이나 사회 안전망 강화를 통해 국민들의 생계 불안을 해소하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실업률이 높고, 청년층과 고령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각한 만큼, 이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노동 시장의 유연성 증대: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고, 고용 불안을 줄이는 방향으로 노동 시장의 유연성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청년층의 취업을 촉진하고, 고용 안정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한국 경제에서 내수 시장을 활성화하려면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소득 증대, 소비 진작, 금융 안정, 중소기업 지원, 기술 혁신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또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내수 시장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경제와 신산업을 중심으로 내수 시장을 혁신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를 통해 경제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국민들의 소비 의욕을 되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내수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금리를 빠르게 내리고 기업 보다는 일반 국민들을 위한 지원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는데요. 민생을 위하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각종 세금을 인하하고, 부동산 집값 안정화를 위해 공급을 월등하게 늘리면서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분산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내수를 살리기 위해서는 소비 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세제 혜택, 소득 증대 정책, 그리고 중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같은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지역 특화 관광, 문화 콘텐츠 활성화 등 소비자 경험을 늘릴 수 있는 장기적 투자도 내수 활성화에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내수는 몇몇의 부자가 돈을 쓴다고 해결되지가 않습니다 중국집을 운영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몇몇의 부자들이 와서 20만 원치 요리를 먹는 것보다는 100명의 노동자들이 짜장면 하나씩 팔아 주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배달을 지킬 경우에 라이더들이 돈을 벌고 비닐봉지 용기 재료 줄줄이이어서 매출이 일어납니다 물가가 올라가면 기본 소득이 올라가야 됩니다 임금이 올라가야 됩니다 임금이 오르면은 물가가 오른다 그러면 또 나중에 임금이 올라서 맞춰 가는 겁니다 그래서 북유럽이나 부자 나라들은 임금도 높고 물가도 높은 거지 우리나라처럼 물가가 임금보다 더 높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방법이 없죠 현 정부처럼 대기업들만 편의를 봐 주니까 나머지 사람들이 서로 남은 것 가지고 싸우기 바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옛날에는 삼성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했지만 지금은 삼성이 망해야 중소기업이 산다는 말도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내수시장이 침체되어 상가의 공실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수를 활성화하려면 가계의 소비 여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근로장려세제와 자녀장려세제 지원을 확대하고,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한시적으로 높여 가계의 가처분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여 내수 진작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국내 여행 숙소 예약 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유원지와 캠핑장 이용 시에도 할인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관광 수요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을 지원하는 정책도 필요합니다.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를 확대하고, 전통시장 업무추진비 손금한도 특례를 신설하는 등의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내수시장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 경제에서 내수를 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나라에서 돈을 풀어서
내수 진작을 시켜야지 내수가 살아날 수 있게 됩니다.
내수가 살아나려면 우선 금리가 인하돼야 합니다. 그래야 소비가 개선될수 있고 부채를 줄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세금 인하, 출산율 상승 등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내수가 살아나기 위하여는 기업들의 내수 매출이 증가하여야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수매출에 가장 확실한 것은 부동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경기 및 건설에 대한 활황이 필요하지만 현재 PF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았기에 이러한 부분들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내수를 살리려면 돈을 풀어서 소비를 진작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작용으로는 추가적인 물가상승이 발생할 수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물가 상승이라는
부작용이 나타나기 전에 경제가 주저 앉게 생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한은에서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가져갔지만 이러한 정책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어려운 시장이 펼쳐질텐데 아마도 줄폐업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10월에 이어서 11월에도 한국은행이 내수경기를 살리기 위해서 2달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했습니다
결국 소득이 늘어야 소비도 늘어나는게 경제긴 한데요 정부쪽에서 공공일자리도 더 늘리고 해야 할거 같습니다
기준금리 인하로 대출이자도 줄어들고 예적금 금리도 낮아졌으니 주식이나 코인해서 돈을 벌면 쓰긴 하지 않을까요
부디 다들 잘되서 내년엔 좀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별로 방법이 없습니다. 금리를 어쩔 수 없이 내렸지만 금리를 너무 많이 내리면 환율이 문제 되기 때문에 금리를 왕창 내릴 수도 없습니다
그나마 재정 정책이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도 재정적자 문제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내수시장 회복 정책으로는 소비진작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나 관광 활성화 정책 시행, 기업들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세제 혜택이나 규제완화 시행,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한 금리인하와 유동성 공급 등의 정책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