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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사자121
편안한사자121

지루성 피부염 환자인데 출근거리가 걸어서 10분정도인데 썬크림을 발라야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6
기저질환
지루성피부염

썬크림을 바르면 2중세안을 해야하는데..제가 지루피부염이 있어서 아무래도 2중세안이 피부에 자극을 주는거같아서요...근무도 건물안에서 햇빛 하나 안드는곳에서 하는데..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스크를 쓰고 출근을할려했는데 제가 다니던 피부과 의사선생님이 마스크는 안쓰는게 좋다고하더군요..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마스크쓰고 출근하는것보단 그냥 썬크림 바르고 출근해라..

2중세안은 굳이할필요가없다 약산성 클렌징폼으로 세안해도 헹궈진다라고 하셨는데..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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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가급적 흐린날이나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것이 바람직하므로 설명 들으신 바와 같이 출근 전 선크림을 바르고 약산성 클렌징폼으로 세안하기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이 있으신 경우에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햇빛 차단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출근길이 10분 정도라고 해도, 자외선은 짧은 시간에도 피부에 누적 손상을 줄 수 있어요. 특히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피부는 장벽 기능이 약해 자외선에 더 민감할 수 있으므로, 저자극 선크림을 가볍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는 습기와 마찰로 지루성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어, 담당 의사 조언 대로 마스크 대신 선크림을 택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또한, 2중 세안이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닙니다. 지루성 피부염이 있다면 오히려 과한 세안이 유분 보호막을 망가뜨려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약산성 클렌징폼으로만 부드럽게 세안해도 대부분의 선크림은 잘 지워집니다. 단, 사용하시는 선크림이 워터프루프거나 커버력이 있는 타입이라면 클렌징을 조금 더 신경 써야겠지만, 민감성용 무기자차(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시면 더 자극 없이 관리할 수 있습니다. 피부 상태가 민감한 만큼, 자외선 차단과 자극 최소화를 잘 조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지루성 피부염 환자에게 자외선 노출은 피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어 짧은 시간이라도 썬크림 사용이 권장됩니다. 다만, 일반적인 썬크림이 오일 기반으로 지루성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비comedogenic(모공을 막지 않는) 제품이나 민감성 피부용, 무향료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리콘 기반의 가벼운 텍스처 제품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치의가 말씀하신 대로 약산성 클렌징폼만으로도 대부분의 썬크림은 제거 가능합니다. 2중 세안이 피부에 부담을 준다면, 자극이 적은 미셀라 워터로 1차 세안 후 약산성 클렌징폼으로 마무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직장 내에서는 햇빛 노출이 없으므로, 출퇴근 시간에만 사용하는 방식으로 썬크림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도 피부 부담을 줄이는 방법입니다.재시도Claude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응답을 반드시 다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