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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문어249
신중한문어24921.05.19

치매를 진단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하나요?

치매를 진단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하나요? 어떤 행동적인 변화로 측정을 할 수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MRI 와 같은 진단장비로만 진단이 가능한 것인가요. 초기 치매를 잡아낼 수 있는 징후들 중에 행동양식의 변화로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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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매 자가진단법
    1.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 잘 모른다.
    2. 자기가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3.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4. 약속을 하고서 잊어버린다.
    5.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
    6. 물건이나 사람의 이름을 대기가 힘들다.
    7. 대화 중 같은내용을 반복해서 물어본다.
    8.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9.예전에 비해서 계산능력이 떨어졌다.
    10. 예전에 비해서 성격이 변했다.
    11. 이전에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12. 예전에 비해 주변 정리 정돈을 하지 못한다.
    13.상황에 맞게 스스로옷선택하여 입지못한다.
    14.혼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지 가기 힘들다.
    15. 옷이 더러워져도 갈아입지 않으려고 한다.
    (출처: 한국판 치매 선별 질문지; KDSQ-C)
    ※ 15가지 항목 중 6개 이상 해당되는 경우, 정확한 치매 진료 필요합니다
    치매의진단방법에는 정신 상태 확인을 위한 검사로주의력, 지남력, 기억력, 언어 기능, 실행력, 시공간 지가 및 구성 능력, 계산능력, 판단력의 검사를 시행하며, MMSE 등으로 선별하기도 합니다.

    진단 의학적 검사의 목적은 치매가 알쯔하이머병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생긴 것이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검사는 “치료가 가능한 치매”인지를 확인하는 데에 초점이 있습니다.

    혈액검사, 생화학적 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비타민 B12 농도 검사와 MRI(자기공명 검사), 뇌파 검사 등을 하게 되며, 필요에 따라 ESR 검사, 단순 방사선 촬영, 소변 검사, 독성학적 검사, 중금속 검사, HIV(후천성 면역 결핍증 바이러스)검사, 매독 항체 검사, 뇌척수액 검사, PET, SPECT등이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매의 진단은 먼저 환자와 보호자를 통해 간단한 병력을 청취하고 간단한 선별 검사를 시행하여 인지 능력을 평가합니다. 선별검사로 MMSE-K, GDS, CDR 이라는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치매가 의심되면 정밀 검사를 시행하여 인지 능력이 실제로 저하되어 있는지를 진단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밀 검사는 환자의 인지 능력을 같은 연령, 학력, 성별의 정상군과 비교하여 얼마나 저하되어 있는지를 신경심리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서울신경심리검사 등등의 정밀 검사를 하게 됩니다.

    정밀 검사에서 환자의 인지 능력이 저하된 것이 확인되면 치매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매의 원인을 찾기 위한 혈액 검사, 뇌영상 검사(MRI 등)를 시행합니다. 이 검사를 통해 치매의 원인이 확인되면 원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치매의 진단 기준

    치매는 그 자체가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뇌손상에 의해 기억력을 위시한 여러 가지 인지기능의 장애가 생겨 예전 수준의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치매는 다발성 인지 장애와 일상생활 능력 장애의 결합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다발성 인지 기능 장애는 기억장애, 언어 장애, 시공간 능력 장애, 성격 및 감정의 장애, 전두엽 기능 장애 중 3개 이상으로 정의하는데, DSM-IV에 따르면 기억 장애와 다른 인지 장애가 하나 이상 있는 경우를 치매로 정의하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매는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 능력이 변하는 것을 가지고 진단을 합니다. 기본적인 검사가 인지기능 검사이지요. MRI검사는 보조적인 도움을 주는 정도랍니다. 치매라는 질환 자체가 워낙 단기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의심을 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자꾸 뭔가 잊어버리는 경우라면 의심을 해보고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표적인 알츠하이머 치매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알츠하이머 DSM-IV 진단기준

    A. 복합적인 인지 결손이 다음의 두 가지로 나타난다.

    A1. 기억장애 (새로운 정보에 대한 학습장애 또는 병전에 학습한 정보의 회상 능력)

    A2. 다음 인지 장애 중 한가지 이상이 있어야 한다.

    a) 실어증(언어 장애)

    (b) 실행증(운동 기능은 정상이나 예전에 잘하던 도구 사용이나 행동의 장애)

    (c) 실인증(감각 기능은 정상이나 물체를 잘 인지하지 못하거나 감별하지 못함)

    (d) 실행 기능의 장애(계획, 조직, 절차, 추상의 장애)

    B. 기준 A1과 A2가 사회적 또는 직업적 기능에 있어서 심각한 장애가 되고, 병 전 기능 수준보다 상당히 감퇴되었다.

    C. 서서히 발병하고 지속적인 인지 능력의 감퇴를 보인다.

    D. 진단 기준 A1과 A2가 아래의 원인에 의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

    (1) 점진적인 기억과 인지장애를 일으키는 다른 중추 신경계 질환

    (예 : 뇌혈관 질환, 파킨슨병, 헌팅톤병, 경막하 혈종, 정상압 수두증, 뇌종양)

    (2) 치매를 일으키는 전신적 상태

    (예 : 갑상선 기능 저하증, 비타민 B12 또는 엽산의 결핍, Niacin의 결핍, 과칼슘 혈증, 신경 매독, AIDS)

    E. 섬망과 같이 나타나서는 안 된다.

    F. 인지장애가 다른 정신과 질환에 의해 더 잘 설명되지 않는다. (예 : 우울증, 정신분열증)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매인지 확인하기 위해선 인지기능검사를 해보셔야 합니다.
    정상적인 노화과정일 수도 있으며,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의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기억력 저하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증상이 심해지시면 정신건강의학과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