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300 이상시 당뇨약 컨트롤되나요?
TV에서 봤는데 연세가 좀 있으신 분이었는데
혈당수치가 300이상이라 수시로 저혈당이 와서
배고프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당뇨약도 복용하고
계시는데, 조절이 잘 안된다고 보호자께서 말씀하셨어요.
이런 경우, 인슐린주사를 맞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당뇨 경구제의 경우 3제까지 시도해볼 수 있으나 당뇨 경구제는 인슐린을 외부에서 공급해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약물로는 한계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약물 복용중에도 혈당이 300이상 넘나들고 당화혈색소가 높거나 당 수치의 변화가 클때는 인슐린으로 급성기 당조절을 어느정도 하고나서 안정화 될때 경구제로 다시 바꾸기도 합니나.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당뇨환자 중 인슐린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는 혈당수치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구 복용약으로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입니다.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겠지만, 말씀하신대로 경구약으로 조절이 되지 않는다면 인슐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공복혈당 300이상이라면 인슐린 주사가 아니면 조절되지 않는다고 봐야합니다. 먹는약으로는 조절되지도 않을 것이고 탈수되면서 쓰러질수 있습니다. 당연히 장기적으로 합병증의 위험도 커집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혈당수치가 300이상으로 조절되지 않는경우 저혈당사건이 잦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인슐린주사가 반드시 필요하고 혈당조절을 통해 만성합병증의 위험을 줄여야합니다.
공복 혈당이 300이 넘고, 저혈당이 빈번하게 나타날 정도의 혈당 상태라면 당뇨 당 조절이 전혀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경구약으로 조절이 가능하면 좋겠지만 인슐린으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혈당 상태에 따라 당뇨 약을 조절하고, 그래도 되지 않는 다면 인슐린 주사를 추가하여 맞을수도 있습니다.
혈당 조절을 위해선 평소 혈당을 꾸준히 측정하여 기입하는 혈당 노트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걸 이용해 약물을 조절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