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2028 대입전형계획 요약해주세요
이번에 4월 말에 발표한 2028 대입전형계획 있잖아요.
여러 대학에서 발표 했겠지만 이걸 요약한다면 어떻게 요약할 수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2026년 4월 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주요 대학들이 발표한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은 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첫 번째 통합형 대입 로드맵입니다.
2028학년도는 수능 체제 개편(통합형 수능)과 내신 5등급제 전환이 동시에 시작되는 해인 만큼, 대학들이 이 변화에 어떻게 대응했는지가 핵심입니다. 주요 내용을 3가지 포인트로 요약해 드립니다.
1. "수시는 학생부, 정시는 수능" 기조 유지
대교협의 발표에 따르면 전체적인 선발 틀은 전년도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습니다.
수시 모집: 학생부 위주(교과/종합) 선발 기조를 유지하며, 전체 모집 인원은 소폭 증가했습니다.
정시 모집: 수능 위주 선발을 유지하되, 전체 인원은 약간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 등 의무 선발 인원을 준수하며 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흐름입니다.
2. 내신 변별력 하락에 따른 '정성평가' 강화
내신이 9등급에서 5등급제로 바뀌면서 1등급 비율이 확대(4% → 10%)되었습니다. 대학들은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장치를 도입했습니다.
학생부 교과전형의 종합화: 단순히 숫자(등급)만 보는 게 아니라, 학생부에 적힌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나 이수 과목을 함께 평가하는 정성평가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활용: 내신 등급의 변별력을 보완하기 위해 수시에서도 수능 최저기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대학이 많아졌습니다.
3. 정시(수능)의 변화: "수능 100% 전형의 감소"
통합형 수능(국어·수학·탐구 선택과목 폐지)으로 인해 수능 점수만으로는 학생의 전공 적합성을 판단하기 어려워졌습니다.
교과이수 가산점 및 정성평가 도입: 서울대, 고려대에 이어 연세대 등 주요 상위권 대학들이 정시에서도 '학생부(교과 성적이나 이수 현황)'를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능 성적 뒤집기 어려움: 수능 성적만으로 합격권이 결정되던 예년과 달리, 고교 시절 어떤 과목을 공부했는지가 정시에서도 변수가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요약하자면
"내신 5등급제로 등급 따기는 쉬워졌지만, 대학은 이제 등급 뒤에 숨겨진 실력(세특, 심화 과목 이수)을 더 꼼꼼히 보겠다"는 것이 이번 계획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