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피형 만나보신분들 있으신가요? 궁금합니다
회피형 만나보신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어땠었고 이별후에 이 휴유증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제가 잘못해서 차인게 아닌데 제탓인거 같고 그사람에게 덜 압박했다면 더 좋게 얘기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이생각이 끊이질않아요 잘헤어졌는데도 내가 그사람에게 잘못한거 같아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스타일이 다르면 서로가 피곤하더라구요. 옳고그름의 문제는 아니라서 본인이 잘못된게 아니라 다른거에요! 서로가 양보하면서 하지 않는다면 다른 맞는 인연을 찾는게 낫다고 봅니다!
회피형이든 다른 유형의 여친이든 여친이 님을 사랑한다면 어떻게든 인연이 이어질겁니다 다시 돌아갈수 있다는 생각도 님 혼자 생각인것이구요
님 혼자 생각이 아니란 확신이 든다면 다시 만나자고 연락을 딱 한번만 해보시는것도 좋아요
인연이 될려면 어떻게든 됩니다
다만 인연이 아니여서 헤이진 것이 가능성이 더 높아요
회피형 여자친구 만났었는데 정말 답답그 자체였었어요. 그 이유 중에 하나는 뭔 이유로 얘기를 하다가 생각차이로 인해서 말이 다소 거칠었었는데 왜 말을 그렇게 하냐며
엄청 꼽주더라구요. 근데 그다음 부터는 말을 안하고 뭐가 문제인지 그저 집에 간다는 말과 함께 매번 집에 갔었어요. 말하다 결국 내 잘못이라고 하듯이 가버리면 제가 뭐가 됩니까..그러면서 다툼이 잦아지고 집에가는 빈도도 많아지다보니 나중에는 그래 가라~ 하면서 헤어진것 같아요.
회피형인 저로서는 굳이 싸우고 싶지 않고 그 싸움 자체가 싫어요. 별것도 아닌 일로 싸움을 걸고 시비를 걸고 그러다보면 진짜 너무 지치는 것 같아요. 잘 잘못을 떠나서 꼭 그자리에서 끝을 보려는 사람이 있는데 정말 싸움이란 것도 싸워야 할 것이라면 싸우겠지만 억지를 부린다거나 이해하지도 못할 거면서 시간을 충분히 갖고 대화해도 충분한데 그런점들이 맞지 않는것 같아요. 어차피 다시 돌아간다 하더라도 같은 이유로 헤어질 거에요. 결론은 그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일 거에요. 사람은 잘 안 변해요.
회피형을 만나보지는 않았지만 헤어짐에 있어서는 누구나 슬프지요. 아울러 이별 후에 휴유증은 누구나 거의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가급적 빨리 털고 일어나는게 상책인것 같네요.
이전에 만나시던 분이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려 하기 보다는 회피하던 사람이었나 보네요.
계속 만나셨다면 작성자님이 받는 스트레스가 점점 더 커졌으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그때그때 피하다 보니 문제들이 하나씩 쌓여 언젠가는 터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내가 그때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헤어지지 않았을까?’, ‘내가 잘못한게 아닐까’ 와 같이 자책하는 생각을 하지 마세요.
작성자님도 스스로 알고 계시잖아요. ’내가 잘못해서 헤어진게 아니다‘ 라구요.
헤어짐이 지금 당장은 힘들고 버겁게 느껴지시겠지만, 다른 일들에 집중하며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회피형(회피성 애착)과의 연애는 상대가 감정적으로 거리를 두거나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아, 본인이 잘못한 것도 아닌데 자꾸 자신을 탓하게 되고, "내가 더 배려했으면 달라졌을까" 같은 생각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별 후에도 자신이 부족해서 관계가 끝난 것 같아 죄책감과 후회가 쉽게 사라지지 않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회피형과의 이별 후 이런 휴유증을 겪으며, 상대의 반응에 과도하게 신경 쓰고 자존감이 흔들리는 경험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상대의 애착 스타일은 내 책임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내 감정에 집중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과 취미, 친구와의 교류, 감정 일기 쓰기, 명상 등으로 마음을 다독이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별을 반복해서 곱씹기보다는, 그 관계에서 내 감정과 욕구가 무엇이었는지 돌아보고, 앞으로는 나 자신을 더 존중하는 연애를 할 수 있도록 성장의 계기로 삼는 것이 회복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