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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제일소중한타이거

제일소중한타이거

회피형 만나보신분들 있으신가요? 궁금합니다

회피형 만나보신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어땠었고 이별후에 이 휴유증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제가 잘못해서 차인게 아닌데 제탓인거 같고 그사람에게 덜 압박했다면 더 좋게 얘기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이생각이 끊이질않아요 잘헤어졌는데도 내가 그사람에게 잘못한거 같아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귀중한극락조203

    귀중한극락조203

    스타일이 다르면 서로가 피곤하더라구요. 옳고그름의 문제는 아니라서 본인이 잘못된게 아니라 다른거에요! 서로가 양보하면서 하지 않는다면 다른 맞는 인연을 찾는게 낫다고 봅니다!

  • 회피형이든 다른 유형의 여친이든 여친이 님을 사랑한다면 어떻게든 인연이 이어질겁니다 다시 돌아갈수 있다는 생각도 님 혼자 생각인것이구요

    님 혼자 생각이 아니란 확신이 든다면 다시 만나자고 연락을 딱 한번만 해보시는것도 좋아요

    인연이 될려면 어떻게든 됩니다

    다만 인연이 아니여서 헤이진 것이 가능성이 더 높아요

  • 회피형 여자친구 만났었는데 정말 답답그 자체였었어요. 그 이유 중에 하나는 뭔 이유로 얘기를 하다가 생각차이로 인해서 말이 다소 거칠었었는데 왜 말을 그렇게 하냐며 

    엄청 꼽주더라구요. 근데 그다음 부터는 말을 안하고 뭐가 문제인지 그저 집에 간다는 말과 함께 매번 집에 갔었어요. 말하다 결국 내 잘못이라고 하듯이 가버리면 제가 뭐가 됩니까..그러면서 다툼이 잦아지고 집에가는 빈도도 많아지다보니 나중에는 그래 가라~ 하면서 헤어진것 같아요.

  • 상대가 문제가 있음에도 혹시 내가 잘못된건가 하는 자괴감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냉정히 상식선에서 경우가 아닌듯하면 빠르게 맘 정리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 회피형인 저로서는 굳이 싸우고 싶지 않고 그 싸움 자체가 싫어요. 별것도 아닌 일로 싸움을 걸고 시비를 걸고 그러다보면 진짜 너무 지치는 것 같아요. 잘 잘못을 떠나서 꼭 그자리에서 끝을 보려는 사람이 있는데 정말 싸움이란 것도 싸워야 할 것이라면 싸우겠지만 억지를 부린다거나 이해하지도 못할 거면서 시간을 충분히 갖고 대화해도 충분한데 그런점들이 맞지 않는것 같아요. 어차피 다시 돌아간다 하더라도 같은 이유로 헤어질 거에요. 결론은 그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일 거에요. 사람은 잘 안 변해요.

  • 회피형을 만나보지는 않았지만 헤어짐에 있어서는 누구나 슬프지요. 아울러 이별 후에 휴유증은 누구나 거의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가급적 빨리 털고 일어나는게 상책인것 같네요.

  • 회피형 인간과는 오랜 인연을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뭐든 중요한 일이나 고민거리가 있을떄 함께 해결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인연은 어렵죠.

  • 이전에 만나시던 분이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려 하기 보다는 회피하던 사람이었나 보네요. 

    계속 만나셨다면 작성자님이 받는 스트레스가 점점 더 커졌으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그때그때 피하다 보니 문제들이 하나씩 쌓여 언젠가는 터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내가 그때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헤어지지 않았을까?’, ‘내가 잘못한게 아닐까’ 와 같이 자책하는 생각을 하지 마세요. 

    작성자님도 스스로 알고 계시잖아요. ’내가 잘못해서 헤어진게 아니다‘ 라구요. 

    헤어짐이 지금 당장은 힘들고 버겁게 느껴지시겠지만, 다른 일들에 집중하며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소금쟁이입니다.

    어차피 벌어진일입니다. 흘린물처럼 엎질러진거죠.

    후회하기보단 앞으로를 바라보고 시간이 걸리겠지만 극복해보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회피형(회피성 애착)과의 연애는 상대가 감정적으로 거리를 두거나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아, 본인이 잘못한 것도 아닌데 자꾸 자신을 탓하게 되고, "내가 더 배려했으면 달라졌을까" 같은 생각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별 후에도 자신이 부족해서 관계가 끝난 것 같아 죄책감과 후회가 쉽게 사라지지 않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회피형과의 이별 후 이런 휴유증을 겪으며, 상대의 반응에 과도하게 신경 쓰고 자존감이 흔들리는 경험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상대의 애착 스타일은 내 책임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내 감정에 집중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과 취미, 친구와의 교류, 감정 일기 쓰기, 명상 등으로 마음을 다독이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별을 반복해서 곱씹기보다는, 그 관계에서 내 감정과 욕구가 무엇이었는지 돌아보고, 앞으로는 나 자신을 더 존중하는 연애를 할 수 있도록 성장의 계기로 삼는 것이 회복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