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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생활

다소웃음짓는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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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고싶은 진로가 있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세요

저는 지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입니다

저는 2학년때부터 제가 나중에 커서 뭐하고 먹고살면 행복할지 생각을 했었는데 제 결론은 결국 요리였습니다 요리를 하면 행복하고 맛있다고 해주면 살아있음을 느낄정도로ㅋㅋ 요리가 좋습니다 그런데 집주변 여자상업고에 조리과가 신설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이곳에 가겠다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는데 절대 안된다고 하시면서 무조건 인문계 가야한다면서 소리지르셨습니다 근데 저는 공부에 흥미가 많은편은 아니고 인문계에 가면 다른아이들에게 치일것같은데 무조건 인문계 가라고 하십니다..

제 성적은 중상위권인데 인문계가서 공부해서 개학을 그쪽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아님 특성화고에서 요리를 먼저 경험하고 실력을 쌓으며 공부도해서 대학진학을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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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행복라이프
    행복라이프
    1. 본인 좋아하는 일 하세요

    2. 인생게임의 치트키는 본인이 좋아하는 일 하는겁니다.

    3. 본인 좋아하는 일 하시면 인생이 술술 풀립니다.

    4. 부모님께 솔직하게 한번 더 말씀해 보세요

    5. ' 엄마 난 요리할때 정말 행복해: 라고^^

  • 부모님이 반대하시면 참 힘들겠어요.. 그런 경험이 있어서 공감이 가요~특성화고에서 실무 경험 쌓으며 대학 진학하는 것도 좋은 길입니다! 부모님 설득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꿈과 행복이 가장 우선이니, 차분히 이야기 나눠보세요^^

  • 내가생각하는방향과 부모님이생각하는 방향이 다를경우 행복지수가 많이 떨어져서 힘들것같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자녀와 다툼의 소지가 있는경우 절충안을 생각해보는건 어떨까합니다 부모님입장에서는 수많은경험을통해서 인문계를 가지않고 특성화고를 갔을때 사회적으로 어떤 대우를 받는지 알고계실겁니다 그래서 반대하는거구요 반대로 자녀입장에선 지금시대는 예전과 다르다는점을 주장하고 싶으실거구요 그 중간점이 저는 대학에서 요리관련학과로 진학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대학을 간다는거에 대해 시간낭비다라고생각할수도있지만 실제로 우리가 대학에서 배우는건 단순히 기술과는 다릅니다 폭넓은사고와 좀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본인스스로에대해 좀더 알수있는 기회가 될수있습니다

  •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미 맞다고 볼 수 있지만, 나의 최종 목표가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요리사가 되고 싶으면 대학을 가지 않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좀 더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싶다면 우선은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 맞습니다. 인문계에 진학해 대학을 가서도 요리사는 할 수 있습니다. 학벌이 높다면 급여나 복지가 나은 쪽으로도 취업이 가능합니다. 좀 더 크게 미래의 목표를 세우기 바랍니다

  • 중3이라서 부모님이 인문고를 가라고 하시는것 같아요.

    하고 싶은 일과 꿈은 계속 변하니까 문을 넓게 열어 주시고 싶으실거에요.

    인문고를 가서 대학을 다니며 좀더 넓은 세상을 보고 진로를 결정해도 괞찬을 듯 싶네요.

    집에서 요리를 해드리면서 얼마나 요리를 하고 싶어하는지도 보여드리세요. 맛있는 음식을 자재분이 해준다면 부모님이 인정할수도 있죠. 시간은 많으니까 꼭 고등학교부터 조리과를 갈 필요가 있을까요~ 꼭 조리과에 가고 싶다면 부모님을 존중하며 대화하시고 얼마나 하고 싶은일인지 절실하게 설득해 보세요.

    꿈을 이루며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