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미래를 위한 투자와 현재의 행복 사이에서 균형 어떻게 잡으시나요?

요즘 문득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고생이나 노력이 정말 미래의 나를 위한 값진 투자일까, 아니면 그냥 지금의 나를 갉아먹고 있는 걸까 하는 회의감이 들 때가 있어요.

나중에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선 지금 참고 달려야 하는 게 맞는데, 정작 '지금 이 순간'에만 누릴 수 있는 계절이나 여유를 너무 미루고 있는 건 아닌가 싶어서요.

미래를 위해 오늘을 버티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조금 늦어지더라도 지금의 행복을 챙기는 게 맞을까요? 다들 이 적정선을 어떻게 찾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중용을 찾아야한다 이런말은 사양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같은 경우에는 놓치고 살아온 게 너무 많아 이제라도 지금의 행복을 누리려 퇴사하고 잠시 휴식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중을 위해 나에게 투자하는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그 투자를 할 저에게 나아갈 힘이란게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너무 달리기만 하면 누구나 번아웃이 오기 마련입니다 지금 아무리 노력하는 거에 대가가 떨어진다고 해도 지금의 내가 행복한가를 고민하고 계신거보면 어느정도 내려두실 준비도 되신것 같습니다 잠시라도 좋으니 내려두시고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지금만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당연히 있지만, 매일 그 부분이 반복된다면 소중함이 다소 떨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익숙함 때문이겠지만 그럼에도 사람이 느끼는 감정이란 어쩔 수 없기에 저는 미래를 위해 달려나가며 지금 그리고 현재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정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야 훗날 지금을 돌아볼 때 추억과 그리움도 더 커질 것 같아요!

  • 현대인들에게 매우 어러운 질문 일 수 있겠군요.

    너무 자신을 챙기지 못하면

    나중에 크게 후회 할 수 있기는 합니다

    소소하고 일상적인 것들을 놓친단 생각이 들거든

    한달에 한번 이라도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식은 어떨까요

    어디를 가든. 취미에 돈을 쓰든요.

    그러면 일도 안놓치고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