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냄새가 심한 옷은 식초를 이용해 세탁을 하면 냄새가 제거 된다고 하는데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요즘 날이 풀려서 그런지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 놀고 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이렇게 뛰어 놀다 들어 오면 옷에 땀 냄새가 많이 납니다 그런데 이 땀 냄새가 잘 지워지지 않을 대 식초를 사용해 세탁을 하면 냄새가 쉽게 제거 된다고 하던데요 왜 식초를 사용하면 땀 냄새가 쉽게 제거 되는 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땀 자체는 원래 무색무취에 가깝지만, 피부의 박테리아가 땀 속의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면서 암모니아 같은 성분을 만들어냅니다. 이 성분들은 대개 염기성(알칼리성)을 띠는데, 산성인 식초(아세트산)가 이를 만나면 중화 반응을 일으켜 냄새 분자를 무력화시켜 냄새가 제거 되는 것입니다.

    또한 식초의 산성 성분은 박테리아가 살기 힘든 환경을 만들어 세균 번식을 막고, 섬유에 남은 미세한 오염물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세탁 세제는 대부분 알칼리성입니다. 반면 식초는 산성이죠. 만약 처음부터 세제와 식초를 같이 넣으면, 서로 성질이 반대라 중화 반응이 일어나면서 세제의 세척 기능이 약해집니다.

    따라서 세탁에 식초를 활용 할 경우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종이컵 1/3 ~ 1/2컵 정도 분량을 넣어주는 게 좋습니다.

  • 땀 냄새를 유발하는 주요 성분은 주로 알칼리성을 띱니다. 근데 산성 물질인 식초가 알칼리성인 냄새 입자와 만나면 화학적으로 결합하여 중화됩니다. 냄새를 풍기던 알칼리 성분이 중성 상태로 변하면서 고유의 악취가 사라지게 됩니다.

  • 땀으로 인한 냄새는 암모니아 냄새입니다

    물로는 잘 녹지 않구요

    산성인 식초가 암모니아를 분해 합니다

    그래서 식초를 넣고 세탁을 하면 암모니아가 분해되어

    냄새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