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발행된 일반 100원 동전은 발행량이 7천만 개로 매우 많아 일상에서 사용된 흔적이 있다면 액면가인 100원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수집가들 사이에서 거래되는 무광 프루프(Proof) 주화는 해외 증정용 등으로 단 2,000세트만 제작되어 상태에 따라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희귀 아이템입니다. 일반 동전이라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미사용 상태라면 수천 원에서 수만 원 정도에 거래되기도 하지만, 당근마켓의 높은 가격은 대개 무광 프루프와 혼동한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 발견하신 동전이 광택이 없는 특수 주화가 아니라 평범한 유통 주화라면 아쉽게도 특별한 재테크 가치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