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결혼생활 못하는 지인이나 가족이 결혼을 포장해서 추천 할 때 좋은 의도 일까요?

돈 잘 모으고 사는 사람한테 결혼 추천한다 그러면 엿맥이겠다는건가요? 제 지인 중에 거의 매주 부부 싸움 하면서 상대방 집안 뒷담 쩔고 이럴 줄 알았으면 결혼 안하는건데 연애만 할걸 푸념하다가 저한테는 결혼은 참 좋은거다 뭐 이렇게 포장해서 오지랍 부리더군요 기분 나쁠 상황 맞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혼 생활을 못하는 지인이나 가족이 결혼을 포장해서 추천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현실이고 살다보면 사이가 좋다가 싸울수도 있고 사람은 겪어봐야 아니까요. 한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 같이 결혼으로 죽어보자하는 심리가 가득차보이네요 ㅋㅋㅋ 본인이 그런 상황이면 절대 결혼하지마라고 하는게 현실인데 맨날 부부싸움하고 부부생활도 못하면서 결혼을 추천하는건 그냥 도박하는 사람이 도박 권유하면서 같이 망하자는것과 같은거에요 참 못된 사람이네요. 그냥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결혼하지 마라는 것은 아닙니다. 결혼하시어 본인만의 즐거운 결혼생활을 하시면 되는겁니다. 저사람이 결혼생활이 저모양이니 나도 그리 된다는 보장도 없고 내 길은 내가 개척하면 되는 것입니다. 아직은 미혼자보다는 기혼자가 많으니 대세에 따르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결혼도 다 장단점이 있죠~결혼이라는게 단순히 남편과 내가 같이 사는게 끝이 아니라, 가족과 가족이 만나는거다보니까 남편이 좋아도 시댁때문에 스트레스받을 수도 있고, 아이가 힘들게 할 수도 있고..그래도 어느순간 바라보면 내가 얘 없으면 어떻게 살겠나 싶기도 하고~사람이란건어느 한가지만으로 설명할 수가 없죠. 제일 쉬운 예를 들자면 어릴 때 우리 엄마는 꼭 내가 숙제하려고 하면 왜 안하냐고 시키더라, 엄마는 용돈도 적게주고 남자친구도 못만나게 하고 진짜 짜증나고 엄마 없었으면 좋겠다!하지만 정작 엄마가 없을 생각하면 눈물부터 줄줄 나지 않던가요ㅎㅎㅎ조금 밉고 많이 좋은거죠. 결혼생활 힘들다고 투덜대면서도 결혼을 추천하는건 아마 조금 밉고 많이 좋아서일겁니다.

  • 안녕하세요 붉은 날다람쥐 293 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온전히 좋은 의도로는 보이지 않는군요.

    다만, 기분나쁠 상황까지는 아닌거 같고, 질문자님의 삶에 대한 동경심이 질투심이 되어 그리 말한 거 같으니, 괘념치 마시고 기분나쁜 걸 티내지도 마시고 적당히 걸러서 들으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