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왜 문영남 작가의 드라마만 비난하고 그러나요

문영남 작가의 드라마는 비난잘도 하면서도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는 비난보다는

환영을 더많이해요

지난번 신작 문영남 작가의 드라마

오케이광자매도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 보다 너무못하다고 지적해요

너무 재미만 추구하고 그래서 그닥이라고

하고요

그런데 펜트하우스 시리즈 만큼

현실성과 개연성 없이 쓰긴 했어요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는 특이한 인물

중심으로 극이 진행되고 구시대적이고

요즘 시대엔 안맞는 표현 그런게 있는데도

그냥 이해하고

문영남 작가의 드라마는 구시대적인거

자주 들어가고 요즘 시대엔 안쓰는 표현이

자주들어가면 요즘 누가 저러냐

라며 지적해요 왜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두 분 다 파격적인 드라마를 쓰시는데 평가는 좀 다르죠? 김순옥 작가님 작품은 원래 현실성보다는 자극적인 재미를 기대하고 보는 분들이 많아서, 웬만한 허구 설정도 재미로 넘어가 주는 것 같아요.

    ​반면에 문영남 작가님은 가족 드라마를 주로 쓰시니까, 시청자들이 나도 모르게 현실적인 부분을 기대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현실과 좀 동떨어진 표현이 나오면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거 아닐까 싶어요.

    작가님들마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색깔이 달라서 생기는 차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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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문영남 작가님이 유독 욕을 먹는 건 드라마가 너무 현실이랑 맞닿아 있어서 그래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고부갈등이나 가족 문제를 다루는데, 거기서 나오는 가치관이 너무 옛날 방식이니까 보는 사람들이 내 일처럼 답답해지는 거죠. 요즘 세상에 저게 말이 되나 싶어서 자꾸 지적하게 되는 거예요.

    반대로 김순옥 작가님 드라마는 아예 현실을 포기하고 보잖아요. 죽은 사람이 갑자기 살아나고 말도 안 되는 복수를 해도, 시청자들은 이미 이건 판타지라고 생각하거든요. 개연성이 없어도 그냥 자극적인 맛에 스트레스 풀려고 보는 거라 사람들이 훨씬 너그럽게 넘어가는 면이 있어요.

    결국 한쪽은 현실 같아서 따지게 되고, 한쪽은 만화 같아서 그러려니 하게 되는 차이인 것 같아요. 혹시 문영남 작가님 드라마 보면서 제일 답답했던 장면이 뭐였는지 기억나요? 같이 얘기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