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레토효율은 왜 공정성과는 다른 개념인가요?

경제학에서 파레토효율이라는 개념을 배우는데, 이게 자원배분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거지 공평함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고 들었어요. 왜 이 둘이 다른 개념으로 구분되는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파레토효율은 더 이상 누군가의 손해 없이는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하는 자원배분의 효율성 개념일 뿐, 그 배분이 얼마나 공평한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한 사람리 자원의 100%를 독점하고 나머지 0%를 가진 극단적 불평등 상태도, 재분배하려면 독점자의 몫을 줄여야 하므로 파래토효율이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즉 효율성은 낭비 없이 자원이 배분됐는가를 보고, 공정성은 그 배분이 정의롭고 공평한가를 보는 별개의 가치판단 기준이기 때문에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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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파레토 효율은 누군가를 더 나아지게 하려면 다른 누군가가 손해를 봐야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효율성에 대해서만 판단하고, 어떤 사람이 얼마나 갖게 되었는지는 판단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파레토효율은 더 나아질 여지가 없는 상태라는 개념이고

    공평하다는 것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 파레토효율의 정의와 차이점

    누군가를 더 나아지게 하려면 반드시 다른 누군가는 나빠져야 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자원배분의 효율성만 따지는 개념일 뿐, 누가 얼마나 가졌는지 공평함은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1. 차이점 예시

    - 예시: 총 10개의 빵이 있고, A에게 10개 모두 주고 B에게 0개를 주는 경우

    - 파레토효율적: 빵이 남지 않고 모두 배분되었으므로 효율적입니다. B에게 1개를 주려면 A의 빵을 빼앗아야 하니, 누군가를 나빠지게 하지 않고는 더 나아질 수 없습니다.

    - 하지만 공정하지 않음: 한 사람이 모두 가졌으니 전혀 공평하지 않습니다!

    - 다른 예시: A 5개, B 5개로 똑같이 나눈 경우는 효율적이면서 공정할 수도 있지만, 이것이 파레토효율의 필수 조건은 아닙니다.

    2. 핵심 차이점

    - 파레토효율 =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최적으로 쓰이는가?로 양보·분배·공평함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 공정성 = 누가 얼마나 가졌는지가 평등한가?로 효율성과는 별개의 가치 판단입니다.

    # 정리하면

    파레토효율은 자원 낭비 없는 최적 배분일 뿐, 누가 얼마나 가졌는지의 공평함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극단적인 불평등이라도 효율적일 수 있기 때문에 두 개념은 완전히 구분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파레토효율은 자원이 낭비없이 배분됐는지를 보는 개념입니다. 누군가의 만족을 낮추지 않고서는 다른 사람의 만족을 더 높일 수 없는 상태라면 파레토효율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공평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빵 10개를 한 사람이 모두 가지고 다른 사람은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도, 빵을 나눠 주려면 가진 사람의 몫이 줄어들기 때문에 파레토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매우 불평등하지만 효율적이라는 뜻입니다. 결국 파레토효율은 손해와 개선 가능성을 판단하는 효율성 기준이고, 공정성은 소득 격차·필요·기여도·기회 등을 어떻게 평가할지 다루는 가치판단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경제정책에서는 효율적인가와 공정한가를 별도로 살펴봐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파레토효율은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주지않고는 어떤 사람의 이윽을 늘릴수 없는 최선의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나 공평여부는 따져보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