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하루 4~5회의 배변과 함께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은 컨디션 난조로만 보긴 어렵습니다. 보통 의학적으로 보면 배변 횟수가 하루 3회를 초과하고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가 동반이 된다면, 소화기계나 내분비계의 기저 질환을 시사하는 경고 신호로 판단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우선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입니다. 신진대사가 비정상적으로 활발해지게 되면, 장 운동이 빨라져서 배변 횟수가 늘고, 에너지 소모가 심해져서 식사량과 무관하게 살이 빠지게 됩니다.
[염증성 장질환] 다른 가능성은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일 수 있습니다. 장 점막의 만성적인 염증은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게 되고 빈번한 변의를 유발하니 체중 감소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췌장 기능 저하로 인해 지방 흡수 불량 증후군도 고려 대상이 되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은 보통 체중 감소까지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현재 증상은 소화기 내과를 꼭 방문해주셔서, 혈액 검사, 갑상선 기능 섬사, 내시경을 고려하셔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되도록 병원을 방문하셔서 검진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