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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늑대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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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무리 했더니 갑자기 배가 아프고 변화?

제가 화요일에 차타고 30분 정도 되는 거리를 2시간 동안 걸어갔습니다. 돌아올때도 걸어왔으니 왕복 4시간 정도 걸었습니다. 사실 무리를 했다고 생각은 들었지만 신체적으로 피로한 느낌? 약간 있었는데 크게 아프거나 그런 거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밥을 먹고, 간식을 먹었습니다. 배도 고프고 해서 허겁지겁 먹은 느낌은 있었는데 소화가 안될 정도로 빨리 먹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샤워를 하는데 샤워 도중 배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샤워가 끝난 후에도 계속 복통이 있어서 화장실로 갔습니다. 정상적인 대변은 아니었고, 설사랑 비슷했는데 또 다른 느낌이었고, 대변을 보는 와중에 복통이 엄청 심했습니다. 동시에 쓰러질듯이 의식이 침침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로 드러눕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고,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119 부를 까 생각이 들고, 진짜 죽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눈을 감고 있었고, 한쪽 손으로 머리를 받쳤습니다. 한 5분동안 그러고 있으니 상태가 조금이나마 괜찮아졌고, 변기에서 일어날 정도는 되었습니다. 거울을 보니 얼굴이 창백하였습니다. 왜 이럴까? 생각해보니 당일에 걸었던게 생각이 났습니다. 최근에 배 아픈 일도 없었고, 예전에 설사를 해도 이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뒤처리를 한 후 개인적으로 할 것이 있었지만 그냥 안하고, 시간이 일렀지만 바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은 다행히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목요일까지도 약간씩 순간적으로 배가 아픈 느낌이 있었고, 몸이 좀 무거운 느낌은 있습니다. 이거 몸을 무리해서 이런 건가요? 앞으로 1시간 이상 걸을 거리는 차를 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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