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절제했는데 전보다 더 많이 먹어요
남들은 담낭떼고 고기먹으면 설사를 한다 많이 안먹힌다는데 저는 왜 잘 먹죠?
담낭떼고 더 잘먹을 수도 있는거 정상이죠?
하루 세끼
간식두번
저녁먹고 1시간 뒤 바나나 한개까지 총 6번 먹네요
잘 먹고 소화를 하고 배변활동 등에 문제가 없는 상태라면 정상이며 걱정할 필요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담낭을 절제하더라도 회복이 잘 되고 소화에 문제가 없는 경우도 충분히 많이 존재합니다. 오히려 불편함이 없는 상황이라면 이상적인 상태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담낭 절제술 후 일시적인 소화 불량이나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러한 합병증이 없은 경우가 사실상 더 많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 식사량이 줄지 않았다고 해서 이상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1명 평가담낭절제 후 오히려 더 잘 먹는 경우도 드물지 않으며, 병적인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담낭은 담즙을 저장했다가 지방 섭취 시 한 번에 분비하는 역할을 하는데, 절제 후에는 담즙이 소량씩 지속적으로 장으로 흘러갑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사람은 지방 소화가 불편해 설사를 겪지만, 반대로 소화 적응이 빠르거나 원래 담즙 분비·장 기능이 좋은 경우에는 식욕 저하 없이 잘 먹게 됩니다. 특히 수술 전 담석이나 담낭염으로 인해 소화 불량, 복부 불편감이 있었다면, 제거 후 증상이 사라지면서 오히려 식사량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하루 3끼에 간식 2회, 취침 전 과일까지 포함해 총 6회 섭취가 지속된다면 담낭 문제라기보다는 식습관, 혈당 변동,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영향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담낭절제 자체가 식욕을 직접 증가시키는 장기는 아니므로, 체중 증가가 동반된다면 식사 구성과 간식의 질을 점검할 필요는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담낭을 떼고 잘 먹는 것 자체는 정상 범주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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