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과 소금 중에 뭐가 더 썪지 않는 건가요?
꿀과 소금 중에서 뭐가 더 썪지 않는건가요?
꿀은 보관방법만 재대로 하면
영구적으로 게속 지속할 수 있는건가요?
소금은 썪을 수도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꿀과 소금이 쉽게 썩지 않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이물질의 한계농도는 소금은 약 5%, 꿀은 약 30% 이상이되면 미생물이 살아가는 미생물이 있어 부패는 서서히 진행된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꿀과 소금 모두 매우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는 식품이며 그들이
썪는다고 말하
는 것은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생물학적 분해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꿀의 경우 자연적인 항균성
덕분에 올바르게 보관할 시
거의 영구적으로 지속될 수 있습니다.
꿀에는 수분 함량이 낮고
자연적으로 수분을 끌어들이는
성질이 있어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듭니다.
꿀에는 고유의 효소인 글루코스 옥시다제가
있어서 과산화수소를 생산하는데 이는 항균 작용을 합니다.
소금은 화학적으로 안정적인 무기물질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적절하게 보관할 경우 소금 또한 사실상 무한정
보존될 수 있습니다.
소금이 물기에
노출되면 덩어리를 지을 수 있고
오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덩어리짐이나 오염은 썪는다고 일컫을 수
있으나 이는 소금이 생물학적으로 분
해되는 것과는 다릅니다.
올바른 조건 하에서 꿀과
소금은 어느 것도
썪지 않으며 두 물질 다 수천 년
을 견딜 수 있습니다.
꿀은 오염되면 안 되는 식품이고 소금은 오염되더
라도 그 화학적 구성이 변하지
않으므로 두 물질은 다른 방
식으로 보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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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꿀과 소금은 둘 다 매우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는 식품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보존 메커니즘과 "썪지 않는" 특성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꿀의 보존성
꿀은 자연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식품입니다. 이는 꿀이 물에 대한 분자의 활동을 제한하는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꿀에는 박테리아와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하는 자연 항균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꿀은 적절히 보관될 경우 사실상 무한정 보존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고대 무덤에서도 여전히 신선한 꿀이 발견된 사례가 있습니다. 꿀의 보존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밀봉하여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금의 보존성
소금은 자연적인 방부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식품을 보존하는 데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소금은 미생물의 수분을 끌어내어 그들이 성장하고 번식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는 소금이 식품에서 물을 제거함으로써 미생물에게 적대적인 환경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순수한 소금 자체는 사실상 썩지 않으며, 오랜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보존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금이 다른 물질이나 습기와 혼합될 경우, 오염될 수 있으며 이는 소금의 외관이나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금이 "썪는다"는 것은?
소금이 "썪는다"고 표현되는 경우, 이는 주로 소금이 오염되거나 습기를 흡수하여 덩어리지는 현상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순수한 소금(NaCl) 자체는 화학적으로 안정적이어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거나 변질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금에 다른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거나, 높은 습도 환경에서 보관되는 경우, 소금이 덩어리지거나 변색될 수 있습니다.
결론
꿀과 소금은 둘 다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보존될 수 있는 식품입니다. 꿀은 높은 당도와 항균성 물질 덕분에, 소금은 미생물의 수분을 제거하는 특성 덕분에 썩지 않습니다. 적절한 보관 조건 하에서, 이들은 사실상 영구적으로 보존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