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M2통화량이 정확히 뭔가요?
안녕하세요. 대찬밀잠자리170입니다. 요즘 뉴스를 보는데 금리인상과 관련하여 M1 M2 통화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데 여기서 M1 M2가 정확히 뭔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M1 - 협의의 통화 /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예금(투신사 MMF 포함)의 합계
M2- 광의의 통화 M1과 만기 2년 미만 금융상품(예적금, 시장형 및 실적배당형, 금융채 등)의 합계를
말하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M1은 협의통화라고 해서 민간이 보유 하고 있는 지폐나 동전 즉 현금통화에 은행에 있는 요구불예금 등 언제라도 현금 화할 수 있는 예금을 더한 것으로 정의됩니다.
M2는 광의통화라고 하여 M1에 만기 2년 미만 정기예금, 정기적금 등 약간의 이자만 포기하면 현금화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포함한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M1의 M은 돈을 뜻하는 영어단어 Money의 M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M1은 ‘통화1’과 같은 말이다. 진정한 의미의 돈이라는 뜻에서 보통 ‘협의의 통화’라고 합니다. M1(협의통화)은 화폐의 지급결제수단으로서의 기능을 중시한 지표로서 시중에 유통되는 현금에다 예금취급기관의 결제성 예금을 더한 것으로 정의됩니다. 현금은 가장 유동성이 높은 금융자산으로서 교환의 직접매개수단으로 사용되는 지폐와 동전이 현금에 해당합니다. 결제성예금은 수표발행, 자동이체서비스 등 입출금이 자유로워 현금에 견줄만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M2(광의통화)는 M1보다 넓은 의미의 통화지표로서 M1에 예금취급기관의 각종 저축성예금, 시장형 금융상품, 실적배당형 금융상품, 금융채, 거주자 외화예금 등을 더한 것입니다. 다만, 유동성이 낮은 만기 2년 이상의 장기금융상품은 제외됩니다. 단기 저축성예금, 시장형 금융상품 등은 거래보다 자산증식 등 저축의 주요수단으로서 수시 입출식예금에 비해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약간의 이자소득만 포기하면 언제든지 현금화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