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압 쓰레빠가 사람에 따라 일부 효과를 느낄 수는 있지만 과학적으로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볼 순 없습니다.
지압 슬리퍼의 기본원리는 발바닥에는 온몸의 기관과 연결된 반사구가 있다고 하는 발반사요법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지압 슬리퍼가 이 반사구를 자극함으로 피로 회복, 혈액 순환 촉진, 장기 기능 개선을 돕는다고 광고하고 있죠.
실제 일시적인 피로 완화, 기분 전환에는 효과를 보이기는 합니다.
발바닥을 자극하면 엔돌핀이나 세로토닌 분비가 일어나 기분이 좋아질 수 있죠.
근육 이완, 통증 완화를 경험했다는 주장도 있구요,
그러나 시원하다, 개운하다는 느낌은 그저 주관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간 기능이 좋아진다, 면역이 강해진다 같은 주장은 의학적 근거는 부족합니다.
발바닥 자극이 실제 장기 기능을 개선한다는 과학적 증거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특히 지속적 통증, 족저근막염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는 오히려 악화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