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로부터 나는 냄새를 없애는 방법 있나요?

1년 전부터 할아버지가 같이 생활하십니다. 할아버지가 쓰실 방을 만들어 드렸는데 거실에서 생활을 엄청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인지 오시고 난 후 부터 집 안 냄새가 변화했습니다. 때문에 냄새에 민감한 저에게는 조금 견디기 버겁습니다.환기를 해도 전혀 사라지지 않는 냄새 때문에 거실을 나가기가 힘듭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할아버지께 직접 말씀드리기도 뭐해서 고민입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노인들은 이런 저런 이유로 몸에서 냄새가 나게 마련입니다.

    그 중 한 가지가 노인들은 방광 괄약근이 약해져서 소변이 조금씩 새는 실금 증상이 잘 나타나는데, 그것 때문이기도 합니다.

    속옷을 자주 갈아 입으시도록 권해드리면 다소 좋아질 것입니다.

  • 할아버지로부터 나는 냄새 때문에 고민이라는 거 보면, 그냥 예민해서 그런 게 아니라 실제로 생활하면서 계속 신경 쓰일 정도인 거라서 더 힘들었을 것 같아요. 집은 원래 편하게 쉬는 공간인데 거기서 불편함이 느껴지면 진짜 스트레스가 쌓이거든요

    일단 이런 냄새는 단순히 환기만 한다고 쉽게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공기를 바꾸는 것도 중요하긴 한데, 실제로는 소파, 커튼, 이불, 쿠션 같은 천 소재에 냄새가 스며들어 있어서 계속 남아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창문을 열어도 “잠깐은 괜찮아졌다가 다시 느껴지는” 느낌이 생기는 거예요

    이럴 때는 조금 귀찮더라도 집 안에 있는 천 소재들을 한 번 싹 정리해주는 게 진짜 효과가 커요. 커튼 세탁하거나 바꾸기, 이불이나 담요 자주 세탁하기, 소파 쿠션 털어주거나 커버 교체 이런 것들이 생각보다 체감이 확 달라져요

    그리고 바닥이나 가구도 은근히 냄새를 머금고 있어서 물걸레로 한 번씩 닦아주는 것도 도움이 돼요. 이건 큰 작업처럼 보이는데 한 번만 해도 집 분위기가 좀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공기청정기도 있으면 꽤 도움 되고요. 방향제처럼 냄새를 덮는 게 아니라 실제로 공기를 걸러주는 거라서 좀 더 안정적으로 관리가 돼요

    그리고 할아버지한테 말씀드리는 것도 사실 제일 어려운 부분일 텐데, 냄새 난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하기보다는 그냥 집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고 싶다 이런 식으로 같이 정리하는 느낌으로 말하면 훨씬 덜 부담스럽게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커요

    정리하면 이건 누구 한 사람 문제라기보다는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쌓인 집 냄새라서, 조금만 손봐도 생각보다 많이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이에요. 지금 불편한 거 느끼는 것도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이에요ㅠㅠ

  • 노인이 되면 냄새가 나는 이유가 젊을 때 보다 안씻기 때문입니다.

    호르몬이나 이런 것도 기능이 저하되어 잘 씻으셔야 되는데 안씻으셔서

    냄새가 나는 이유입니다.

    그나마 할머니들은 잘 씻으셔서 냄새가 덜 합니다.

    혼자서는 씻기 어려우시니 누군가 샤워 시켜 드려야 하는데 방법을 잘 간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씻으시면 냄새가 현저히 줄어들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