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견 아이의 기대수명은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우리아이가 당뇨를 진단받아서 케어해온지 2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습니다.
당뇨증상 외에 쿠싱도 있어서 먹는약으로 쿠싱조절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내용은 보통 당뇨견아이들의 기대수명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개체종마다 나이마다 여러 변수가 있겠지만 보통 당뇨 진단 받은 이후 평균적으로 얼마의 기대수명을 가지는지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당뇨가 발생한 439마리의 강아지의 평균수명을 조사하였을 때,
평균수명이 9.9년 정도였습니다.
당뇨는 강아지에게 합병증을 비롯하여 수명단축에도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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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2020년 영국에서 나온 논문으로 생존 중위값으로 15개월 20일 정도를 이야기 하고 있으나
환자의 기저 질환과 보호자의 관리 정도에 따라 24개월까지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한국 보호자들은 영국이나 미국과 같은 서구권에 비해 강아지 치료에 더 적극적이고 의료비용 또한 해당 국가에 비해 한국이 현저하게 저렴하여 한국에서는 통상 이보다 훨씬 오래 생존하고 있습니다.
즉, 얼마나 잘 케어하느냐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당뇨병을 케어 한지가 2년이나 되었다고 하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뇨 케어를 할 때에 정상적으로 케어가 된다면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수명을 다 누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악화되고 케어가 되지 않는다면 수명이 줄어들 확률이 많겠지만 약을 먹든지 주사를 맞든지 그래도 케어가 된다면 평균 수명은 살 수 있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당뇨의 기대수명은 일반적으로 당뇨 진단 후 평균적으로 2~3년 정도의 생존 기간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