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 등 5감 가운데에서도 후각에 대한 연구는 그렇게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다. 후각은 여전히 미스터리 분야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포식자의 냄새를 인지하는 생쥐의 본능적인 행동 역시 이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즉 생쥐들이 어떻게 본능적으로 포식자를 인지하는지에 대한 분자적 수준의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은 생쥐의 본능적인 방어행태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육식동물의 소변 속에 있는 매우 높은 농도의 단일 물질이 생쥐의 본능적인 회피를 촉발한다는 점을 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