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외사시인걸 발견했는데(고1)
생각해보니 초2,3때 몰폰한다고 어두운곳에서 옆으로 본 영향인것 같아요.근데 엄마한테 말하면 혼나니까 말하기 싫고, 혼자 진료보러가거나 집에서 교정하고싶은데, 진료비는 얼마고 혼자 교정은 어떻게 하나요? 또, 안고치면 큰일나나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외사시는 한쪽 눈이 바깥쪽으로 편위되는 상태로, 스마트폰 사용만으로 발생하기보다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혼자서 교정하기는 어려우며 안과 전문의의 정확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진료비는 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다르지만 초진 진료비는 보통 3~5만원 정도이고, 치료 방법(안경교정, 시기능훈련, 수술 등)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양안시(두 눈의 협응) 기능 저하, 시력 발달 문제, 심리적 위축감 등이 생길 수 있으니, 부모님께 솔직히 걱정을 말씀드리고 함께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일단 외사시가 맞는지 어떤지 구체적인 상태 감별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혼자서 보기에 외사시인 것 같다고 하여서 외사시가 반드시 맞다 어떻다 이야기를 할 수는 없습니다. 맞다면 비수술적인 치료를 먼저 시도하고 안 되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안과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아쉽지만 진료비가 얼마이다 어떻다 이야기를 하기는 어려우며 병의원마다 가격은 차이가 날 수 있는 부분이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외사시를 발견하셨군요. 특히 어릴 때 어두운 곳에서 잘못된 자세로 화면을 본 경험이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사시는 눈의 정렬이 맞지 않는 상태로, 일반적으로는 태어날 때부터 발생하거나 성장하면서 서서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옆으로 보는 습관이 사시의 주요 원인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혼자 병원을 방문해서 진료를 받고 싶으신 상황이시군요. 병원마다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안과 진료비는 보통 초진 비용이 필요합니다. 특정 상황에 따라 건강보험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여 진료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일부 병원에서는 사시 교정에 필요한 검사와 치료가 이루어지는데, 이 역시 상황에 따라 비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집에서 스스로 교정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외사시는 주로 안경 착용, 프리즘 렌즈, 시력 훈련 또는 수술 등의 처치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치하게 되면 시력이 영향받을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기 어렵다면, 믿을 수 있는 다른 가족이나 친구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용기를 가지고 건강을 우선시하는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외사시(눈이 옆으로 쏠려 보이는 증상)는 보통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반드시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외사시가 심해지면 시력 교정이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 시력 교정이나 수술적인 치료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야 정확한 방법을 알 수 있어요
진료비는 병원마다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안과에서 시력 검사를 받고 외사시의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수술을 할 경우 병원에서 보험 적용 여부나 비용에 대한 설명을 받을 수 있을 거에요. 하지만 진료를 받아야만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혼자서 교정하는 방법은 사실 매우 제한적이며, 외사시를 고치려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해요. 집에서 눈 운동을 한다고 해서 외사시가 완전히 교정되지는 않으며, 오히려 잘못된 방법을 사용할 경우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외사시를 방치한다고 해서 큰 일이 나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시력이 저하될 수 있으며, 눈의 피로감이나 불편함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엄마에게 말하기가 어렵다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다른 가족이나 친한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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