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교우관계 개입은 어디까지 하시나요
여아 7세입니다. 외동인지라 의지하는 부분이 아직 읺네요. 아이들과의 교우관계 개입은 하시나요?하는게 옳은걸까요..?믿고 기다려주는게 맞는데 순간 개입하고 싶은 순간들이 많아지네요
되도록이면 자녀들의 친구 관계와 교우관계에 대해서는 어른들이 일부러 개입하거나 끼어들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아이들 사이의 관계에도 기본적인 규칙이 있고 관계라는 것이 있는데 그러한 자연스러운 인간 사이의 상호작용을 어른들의 세상에서 갑자기 끼어들게 된다면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당황스럽고 어이없고 무례한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어른들이 보았을 때 아이들의 세상이 굉장히 허술해 보이고 보잘 것 없어 보여도 그들 사이에 지켜야 할 것들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또한 그러한 상황을 그리고 난관을 헤쳐나가고 다른 사람과 친해지고 또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어보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주기도 하고 이러한 작용들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내면서 성장에 나가는 것이 결국엔 우리 아이들의 인생에 보탬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아이들이 학교폭력이나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위협을 받을때에는 어른들이 당연히 개입을 해야 합니다.
아이의 교우 관계 개입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부모님의 판단 아래 적절한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자녀의 친구와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주기보다는 자녀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조언이나 지원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며, 자녀가 자신감을 가지고 대처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만약 자녀가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교우 관계 개입 여부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답은 없으며 부모님께서는 자녀의 성장과 발달을 고려하면서 상황에 맞게 적절한 개입을 결정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입의 순간은 폭력이나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할 때 등이 있습니다. 친구와 잘 못 친해지는 경우라면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의 이름을 알아두고 혹시나 유치원 등에서 해당 부모님을 만날 때 인사를 나누고 키즈카페 또는 놀이터 또는 각자의 집에 초대해 한 번씩 놀아도 좋습니다.
아이의 교우관계 개입은 학폭이 아닌 이상은 자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아이말만 들을 것이 아니라 싸운 친구의 이야기로 들어봐야 합니다.
한쪽 이야기만 듣고 섣부른 행동을 하셔는 안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말만 믿고 그 친구에게 가서 뭐라고 하는 것은 엄연한 아동학대에 포함되기 때문에 아이들 문제가
심각하다면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서 해결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친구 관계에는 왠만하면 관여를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나중에 사회생활을 하는데에도 좋습니다.
다만 제3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지켜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요즘에는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왕따 등 말로 할수없는 않좋은 일들이 많아서
마냥 관여 안할수도 없으니 걱정이긴 합니다.
7세아이교우관계개입선은
1.아이가 괴롭힘을당하고 누군가를 공격할때
2.아이가 주변친구에게다가가지못할때
참고바랍니다
교우관계 어떤 문제 때문에 개입을 하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우선은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시고 선생님과도 상담해 보시길 권합니다.
교우관계에 있어서 아이가 너무 적응을 못하고 어려움을겪는다면 그에 맞는 사회화 훈련을 해주시는것이 좋을수있습니다. 상황에 맞추어 아이가 스스로해결하기 어려운부분은 개입해주시는것도 좋을수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리 아이나 아이의 친구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했을 때는 개입하고 교육해주시되 그 이외에 아이들의 갈등상황 등에서 너무 자주 개입하시는 것은 자율성에 좋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