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감독이 우리나라 축구 대표를 꺼리는 것은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 일단 완전히 좋아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선 한국의 축구와 교육 시스템은 유럽이나 다른 국가와 너무 다릅니다. 한국은 체계적인 훈련이라고 말을 하고 유럽이나 미국 같은 국가는 자율적인 훈련이라고 말을 합니다.
대부분 해외에 있다가 한국에 온 선수들을 보면 한국에서 체계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너무 불편하고 어린 선수들이 코치의 지시에 따라 기다리는 것이 너무 답답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미국은 대부분 본인의 자유로운 훈련을 하고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것에 코치가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한국은 코치가 역량을 키워 주는 것이죠.
감독도 이런 것을 알기 때문에 한국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고 돈도 많이 주지 않아서 굳이 먼 국가인 한국까지 올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