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말티즈) 변이 이상해요~~~
5개월된 말티즈 남아(이제 5차백신완료)가 키우공있는데..
변이 양이 많고 자꾸 콩알만한 변을 띄엄띠엄 뿌리고 변을 봅니다
집이 지저분해져요~~~
변도 진흙같이 찰지고~
동물병원 수의사한테 물으니 사료가 안맞다고 바꿔보라는데..(소화를 못시킨다고)
4번정도 바꾼것 같아요~(사료에 유산균도 한 일주일 뿌려서 먹였음)
뭐든 잘먹는고 잘놀고...하는데 . 변이 자꾸 그래서 스트레스임....
닭계열 알러지있대서 연어.오리,쪽사료를 먹이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현재 나타나는 변의 양이 많고 찰지며 콩알처럼 분절되는 특성은 급여 중인 사료의 소화율이 낮거나 특정 성분에 대한 소화 불량 또는 알레르기가 지속되고 있다는 객관적인 증거입니다. 닭 계열을 제외했음에도 증상이 해결되지 않았다면 단백질원이 아닌 곡물, 감자, 또는 보존제 등 다른 원료에 대한 소화기 반응일 수 있으므로 수의사와 협의하여 가수분해 사료나 단일 단백질원의 처방식 사료 등 극히 제한적인 성분으로 이루어진 사료를 최소 2주 이상 급여하여 변수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순한 사료 변경보다는 대변 검사를 포함한 추가적인 소화기능 검사를 통해 장내 환경의 이상 유무를 먼저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그 데이터에 기반하여 대응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가장 효율적이고 논리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