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키우면서 보면, 바질은 물꽂이가 비교적 쉬운 편이지만 방법에 따라 속도가 꽤 차이 납니다.
보통은
👉 3~7일 사이에 흰 뿌리 싹이 보이기 시작하고
👉 늦어도 10일 정도면 뿌리가 나오는 게 정상입니다.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전혀 반응이 없다면, 몇 가지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첫째, 자른 위치가 중요합니다.
잎 바로 아래 마디(줄기 마디 부분)에서 잘라야 그 자리에서 뿌리가 나옵니다. 그냥 중간 줄기에서 자르면 잘 안 나옵니다.
둘째, 아래쪽 잎은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물에 잎이 잠기면 썩으면서 뿌리 내리는 걸 방해합니다.
셋째, 물 관리
👉 물은 2~3일에 한 번씩 갈아주시고
👉 수돗물은 하루 정도 받아두었다가 쓰는 게 좋습니다.
넷째, 빛과 온도
👉 직사광선 말고 밝은 그늘
👉 온도는 20~25도 정도가 가장 잘 됩니다
그리고 경험상 제일 많이 놓치는 부분이
👉 너무 약하거나 늙은 줄기를 쓰는 경우입니다.
가능하면 연하고 건강한 새순을 쓰셔야 뿌리가 빨리 나옵니다.
정리하면
마디에서 자르기 + 잎 제거 + 깨끗한 물 + 따뜻한 환경
이 4가지만 맞추면 대부분 일주일 안에 반응 옵니다.
지금 상태라면 줄기 상태 한번 확인해보시고, 필요하면 새로 잘라서 다시 시도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