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듣고 난 뒤에 귀에서 이명 같은 정적이 흐르면
이어폰을 듣고 하루 정도 지났을 때 갑자기 귀에서 이명 같은 정적이 흐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약간 삐 소리도 나는 것 같습니다.)
이어폰보다 조금 좋다는 헤드폰도 그렇던데 이 경우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아예 안 쓰는 방법밖에 없나요?
제가 하루에 who 권장 시간보다 적은 30분만 들어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시간 들으면 무조건 5~10분은 쉽니다.
요즘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음악 들은 시간이 많이 들어도 하루에 최대 1~1시간 30분밖에 안 되는 것 같은데 그러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완규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설명 글 잘 보았습니다,
고통이 심하신 것 같습니다
이명이나 난청이 생기면 혹 응급 치료가 필요한 치명적인 돌발성난청등의
여부도 봐야 합니다 그러니
이러한 사항은 속히 진단이나 정밀검진이 우선 필요한 사항입니다
조속히 이비인후과 직접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1명 평가이어폰을 사용한 이후에 이명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전혀 그러한 증상이 없는 양상이라면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명이 동반된다고 무조건 문제가 있다고 볼 정도는 아니지만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귀에서 이명 같은 소리가 들리는 증상은 소음성 난청이나 일시적인 청력 피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할 때 소리의 크기나 사용 시간이 과도하면 귀에 부담을 주어 이명(삐 소리 같은 정적)을 일시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요. 심지어 WHO 권장 시간보다 적게 들었어도, 소리의 크기나 개인적인 귀의 민감도에 따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명 증상이 나타날 경우, 소리의 볼륨을 줄이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시간 정도 음악을 듣고 5~10분 쉬는 방식은 이미 좋은 습관입니다. 하지만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용을 줄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있죠. 소음성 난청이나 귀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소리의 크기를 낮추고, 장시간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이명 증상이 자주 나타나거나 계속 지속된다면, 청력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나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도움 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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