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줄 놀이의 유래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아주 어렷을때 동네 친구들이랑 고무줄 놀이를 하고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이런 고무줄 놀이의 유래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 고무줄놀이의 유래는 조선시대로 1700년대 숙종 이후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여자아이들이 노래에 맞추어 줄을 넘나들며 노는 놀이입니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이 놀이는 고무줄이라는 재료의 특성으로 보아 우리나라의 전래 놀이와는 달리 역사가 짧은 놀이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1764년 숙종 당시 청나라 상인 ‘짝뚱방이’란 사람이 고무줄을 들여온 후 숙종이 이를 백성들에게 널리 쓰게 하라는 칙서를 내렸고, 이때부터 아이들도 고무줄을 장난감으로 갖고 놀게 되면서 고무줄놀이가 생겨났다고 학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일제 강점기 무라야마 지준[村山智順]이 지은 『조선의 향토오락』[1941년 간행]을 보면 지방의 놀이로 고무줄놀이가 소개되어 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오늘날과 같은 방식의 고무줄놀이는 1930년대에 민간에 널리 보급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고무줄놀이가 보편화되면서 교과서 동요인 ‘산골짜기 다람쥐’를 비롯하여 1950년대 6·25전쟁을 거치면서 ‘자유의 길’[무찌르자 오랑캐~], ‘전우의 시체’[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등의 노래가 고무줄놀이 노래로 널리 불리면서 전승의 맥을 이어왔다.[네이버 지식백과] 고무줄놀이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무줄 놀이의 기원은 일제 강점기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당시는 고무줄이 귀해 많이 하지 못하다가 해방 이후에 고무줄이 흔해지면서 여자 어린이를 중심으로 성행했던 놀이 형태입니다. 놀이의 도구는 길고 가는 고무줄만 있으면 된다. 과거에는 타이어 조각을 이어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고무줄 놀이는 일제 강점기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http://www.okpedia.kr/Contents/ContentsView?localCode=krcn&contentsId=GC05301877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무줄놀이가 언제 시작되었는지는 알수 없으나 1764년 숙종 때 청나라의 짝뚱방이란 사람이 고무줄을 들여 온 후 숙종이 이를 백성들에게 널리 쓰라고 명했고, 그 후 고무줄놀이가 생겼다고 보는 학자 들도 있으나 고무줄이 일상생활에 널리 쓰이게 된 시점이 근대기인만큼 고무줄 놀이의 역사 역시 그렇게 길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며 무라야먀 지준이 쓴 조선의 향토오락에 고무줄놀이가 소개된 것으로 보아 지금과 같은 형태의 고무줄 놀이는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확실하게 고무줄놀이가 언제 시작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기록이 없습니다.
다만 1764년 숙종 때 청나라의 '짝뚱방'이란 사람이
고무줄을 들여온 후 숙종이 이를 백성들에게 널리 쓰라고 명했고,
그 후 고무줄놀이가 생겼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