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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주의보의 기준은 어떻게 되는가요?
겨울철에 기상청에서 가끔씩 건조주의보를 발령하더군요. 특히 오늘 동해안지역 건조주의보를 발령하던데 건조주의보 발령기준은 어떻게 되는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경우 건조주의보 발령 기준은 실효습도 35% 이하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이 예상될때 입니다.
그리고 실효습도 25% 이하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이 예상될 때는 건조경보를 발령하게 됩니다.
참고로, 실효습도는 4일전의 습도부터 당일의 습도까지 가중치를 고려하여 계산한 습도이며, 아래와 같은 계산식을 통해 계산이 됩니다.
He=(1-r)(H0+rH1+r2H2+r3H3+r4H4)
He: 실효습도
r: 당일 습도가 다음날에 미치는 영향. 현재는 0.7을 사용한다.
H0: 당일습도
H1: 1일 전의 습도
H2: 2일 전의 습도
H3: 3일 전의 습도
H4: 4일 전의 습도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건조주의보란 대기 속의 습도가 몹시 낮아 이로인한 피해가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기상특보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대기 속의 습도가 몹시 낮은 상태가 여러 날 계속되어 화재의 위험 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기상특보 중 하나로 실효습도 35% 이하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이 예상될 때 건조주의보를 발령하고 일반적으로 건조 주의보가 내려지는 시기는 2월 말에서 4월 초순 정도가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