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나 베트남 스님들 승복은 대부분 부처님 비슷하게 입는데 교리 따르기 위해 그런건가요?

태국이나 베트남 스님들 승복 입은 모습 보면 갈색 비슷한 옷에 한쪽 가슴 부위를 드러내는 식으로 입습니다. 보기에 정갈해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교리를 따르기 위해 그런건가요? 아니면 날씨나 환경이 달라 그런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스님들이 입는 옷을 가사라고 합니다. 원래 가사는 버려진 헝겊 조각들을 모아 기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하고 물질적인 욕심이 없다는 것을 누가봐도 알 수 있죠.​ 또 불교가 시작된 고대 인도에서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는 것은 상대방에게 최고의 존경을 표하는 예법이어서, 제자들이 부처의 설법을 듣거나 인사를 드릴 때 부처에 대한 복종과 공경의 의미로 오른쪽 어깨를 드러냈던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또 태국이나 베트남 등의 동남아 국가들은 날씨가 덥고 습해서 가사만 입어도 충분히 생활할 수 있고요. 우리나라는 그렇게 헐벗고 다니면 유교적인 문화와 상충하기도 하고, 날씨자체가 사계절이 뚜렷해서 가사만 입고 다니길 힘들지요. 불교는 굉장히 포용적이라 어느 지역에 가도 그 지역의 문화와 잘 융합해요.

  •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교리적인 이유와 기후 및 환경적인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리적 이유로는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름 동남아시아의 많은 불교 국가에서는 부처님 당시의 승복 형태를 가능한 한 그대로 보존하려는 노력이 큽니다.

    부처님 당시의 승복은 천 조각을 이어 만든 간소한 형태였고, 한쪽 어깨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착용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는 물질적 욕망을 버리고 수행에 전념하는 청빈한 삶을 상징 한다고 해요

    승복 자체가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형태로, 출가 수행자의 정신을 반영하며 겸손한 태도를 나타내는 의미도 있습니다.

    기후 및 환경적 이유로 보자면

    더운 날씨에 적합 하다고 해요

    태국, 베트남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일 년 내내 덥고 습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쪽 어깨를 드러내는 착용 방식과 통풍이 잘 되는 얇은 천 소재의 승복은 이러한 더운 날씨에 수행자들이 쾌적하게 생활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수행자들의 일상생활과 수행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실용적인 측면도 고려된 것이죠.

    이처럼 태국과 베트남 스님들의 승복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존중과 오랜 시간 그 지역의 환경에 적응해온 지혜가 담겨 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스님들이 입는 옷은 가사인데요,

    이게 불교의 검소한 정신과 관계가 있어요.

    그냥 사각형의 두르마기를 걸치는 데요.

    걸치는 방식은 나라마다 조금씩 달라요,

    태국이나 베트남,스리랑카등은 더워서 가사만 걸치는데요,둘둘 말아요,우리나라 스님은 안에 옷을 입고 위에 걸치기만 하고요,

    한국,일본이나 중국등은 비슷해요,

    스님이라고 아무나 가사를 못입어요,

    어느정도 수행을 쌓아야 합니다.

  • 태국이나 베트남 스님들의 승복은 부처님 시절 가르침을 따르기 위한 테라바다 불교 전통입니다 날씨가 덥고 습한 영향도 있지만 주원인은 초기 경전 준수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