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사를 해주겠다고 얘기하자 인풀루언서가 축사는 소키우는 곳 아니냐? 하고 했다는데, 몰라서 그런건가? 문해력이 떨어진걸까요?
결혼식 축사를 해주겠다고 얘기하자 인풀루언서가 축사는 소키우는 곳 아니냐? 하고 했다는데, 몰라서 그런건가? 문해력이 떨어진걸까요? 또 한편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추후 공고"하겠다고 하자 "추후 공업고등학교가 어디냐" 고 물었다고도 하네요. 요즘 젊은이들 국어 문해력이 너무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심각한 수준입니다. 아무리 컴퓨터 세대이지만 학교생활할대 우리 국어, 문해력은 잘 좀 가르쳤야 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질문자님이 말씀을 하신 그런 내용들이 이슈거리를 만들기 위해 없는 것을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심각한 이야기로 들리기는 하는데 그게 현실이라면 답이 없기는 합니다.
하지만 어찌보면 과거에도 그렇게 문해력이 딸리는 사람은 존재했고 지금 아이들이 모두 그런것은 아니라서 침소봉대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세대차이를 이해 못하고 계시는듯 합니다.
요즘 결혼식에 축사는 안하는게 대세입니다.
꼰대들이나 축사를 한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젊은세대를 이해 하셔야...
언어도 시대에 따라 바뀌듯이 기성세대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도 모르는 요즘세대들 많습니다.
인플루언서라고 해서 모두가 스마트한 부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인플루언서들을 바라볼때 이입돼서 바라보기보다는 조금 물러나서 바라보는 입장입니다.
축사가 소를 키우는 곳으로 아는 것이면 오히려 문해력이 높은거죠. 한자를 잘 모르는 세대에 한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더 높은 지식 수준입니다. 대신 넓은 것은 아니라고 보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문해력 부족이라는 판단보다는 문화적 배경이나 디지털 환경에서의 표현 차이로 인한 오해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에서 비판적 사고와 이해력을 키우는 데 더욱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표현을 이해하고, 교양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자는 교양의 일부고 축사가 소를 키우는 곳이면 교양이 높은 것입니다. 애초에 본인 이름 한자로 못쓰는 사람이 많은 시국에 축사를 알고 있는 것은 소키우는 곳이라는 정형적인 표현보다 더 수준이 높은 것입니다. 이를 잘 알아두길 바랍니다.
결혼식 축사라고 말했는데 소키우는데라고 말했다고요 질문자님이 이상한거라기보다는 그 인플루언서보니 문해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축사는 대부분의 어른이 알만한 단어이며 게다가 결혼식이라고 자세히 말했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