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심리상담

우울증·조울증

탈노동을향하여
탈노동을향하여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가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나요?

아는 분이 그 분의 지인에게 돈 관련해서 배신을 당해서

크게 마음에 상처를 입었는데

이런 상처들이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 분 너무 크게 상처를 받아서 지금 1달간 연락도 잘 되지 않거든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네,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 특히 신뢰했던 관계에서의 배신은 우울증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정신건강은 인간관계의 질과 깊은 연관성이 있어, 친밀한 관계에서 경험한 배신이나 상실은 심리적 외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돈 문제는 특히 생존과 안전에 관련된 기본적 욕구와 연결되어 있어, 이로 인한 배신감은 단순한 실망을 넘어 깊은 불안과 우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분의 경우, 한 달간 연락이 잘 되지 않는 것은 상당히 우려되는 신호입니다. 이런 사회적 철수는 우울증의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고립감을 심화시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주변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가 큰 도움이 됩니다. 판단하지 않고 들어주는 태도, 일상적인 연락과 관심 표현이 중요하며, 필요하다면 전문적인 도움을 권유하는 것도 좋습니다. 신뢰 회복은 시간이 필요한 과정이지만, 적절한 지원 시스템이 있다면 이런 상처로부터 회복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