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카멜레온 처럼 보호색을 가지고 있는 동물은 몇 종류나 되나요?
우리가 카멜레온을 보면 주변에 색에 맞춰서 색깔이 변하는데요
이렇게 주변색과 비슷하게 하는 보호색을 갖고 있는
동물은 몇 종류나 되는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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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정확히 종류를 다 나열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카멜레온처럼 필요시 보호색이나 기타 색으로 피부색을 바꾸는 동물로는 문어, 넙치, 놀래기, 오징어 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보호색을 갖고있는 동물들은 너무 다양하고
기준이 모호하기때문에 정확히 측정할수는 없습니다.
예를들어 완벽하게 보호색을 만들어내는 문어나 낙지는
피부색깔과 질감을 조절하여 포식자를 피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외에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주변 환경과 비슷한 색을갖고있는
다람쥐나 토끼, 흰색여우등등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동물들은 계절변화나 환경에따라 털갈이를 하는 방식으로
보호색을 천천히 바꾸기도합니다.
이런식으로 보호색을 만드는 원리나 만드는 시간등이 천차만별이라
몇종류나 되는지 정확히 알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보호색을 사용하는 동물은 수천 종에 달합니다. 대표적으로 카멜레온 외에도 문어와 갑오징어 같은 두족류, 나뭇잎벌레와 사마귀 등 곤충류, 그리고 북극여우와 북극곰 같은 포유류가 있습니다. 각 생태계마다 다양한 동물이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주변 환경에 맞춰 색을 바꾸거나 보호색을 띠고 진화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