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6일차에 끝나고, 다음날 7일차에 질내사정 임신 가능성은 낮을까요?
현재 여자친구는 생리가 정기적(주기적)인 편입니다. 2월에는 21일~25일(5일 간) 생리가 왔고, 리번에는 3월 22일~27일(6일 간) 생리가 왔습니다. 생리는 3월 26일(6일 차) 저녁에 끝났고, 3월 27일(생리 기준 7일차) 아침에 조금 질내사정 되었습니다(전부는 아님). 4월 4일이 배란일로 추측되는데 임신 가능성은 희박한가요? 아니면 높은가요?
사후피임약을 처방 받는데 걸리는 진료 시간은 긴 편인가요? 평균적인 비용도 궁금합니다(진료 및 처방비)
임신테스트기는 당일 내지는 다음날 사용하는 것으론 알 수 없을까요?
결론적으로 생리는 규칙적이며, 생리가 끝난 다음날 우연히 질내사정을 하였다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생리가 끝난 직후는 비가임기에 해당하며, 임신의 가능성이 절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매우 낮기 때문에 임신이 되는 것을 너무 걱정할 정도의 상황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사후피임약을 처방 받는데 걸리는 진료 시간은 병의원마다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어 어떻다 이야기 하기 어려우며, 비용과 관련된 부분은 게시판 관리 정책에 위배되어 질의 및 응답이 제한됩니다.
임신테스트기는 관계 후 최소 14일은 경과하여야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생리 주기가 규칙적이라면, 생리 직후(7일 차)에는 배란 가능성이 낮아 임신 가능성이 비교적 낮지만 0%는 아닙니다. 정자의 생존 기간(최대 5일)과 예상 배란일(4월 4일)을 고려하면, 극히 낮은 확률로 수정 가능성이 있을 수 있어요.
가능성이 낮지만 더욱 확실한 예방을 원한다면 사후피임약 복용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후피임약 처방은 산부인과나 일반 병원에서 빠르게 받을 수 있으며, 보통 진료 시간은 10~20분 내외입니다. 진료비는 병원마다 달라서 여쭤보셔야 하구요.
임신테스트기는 관계 10~14일 후(4월 10일 이후)에 사용해야 정확한 결과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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