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가구를 들여왔는데 냄새가 안빠져요

하루 3번 30분씩 환기 하는게 좋습니다.

마른 헝겊에 소주나 식초를 묻혀 닦는 방법도 있는데 알콜 성분의 소주와 산성 성분의 식초가 공기중에 날아가면서 냄새를 잡아감니다.

단, 가구에 따라 칠이 벗겨져있을 수 있기 때문에 눈에 잘 안 띄는 데에 테스트하고 닦아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양파나 사과를 반 잘라서 넣어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주자주 갈아줘야 하는데 양초를 켜 놓는 것도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허나 화재위험성때문에 주의하는것이 좋습니다.

< 새 가구의 냄새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냄새를 빼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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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구의 냄새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새 가구에서 나는 냄새는 가구를 제조할 때 사용하는 가구용 포름알데히드와 VOC유기용매가 그 원인입니다.

- 가구에 사용되는 냄새의 유발물질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요,

1. 인공 목재를 압착해서 만드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포름알데히드

2. 가구를 제조할 때, 마감재로 주로 사용하는 접착제 또는 도료의 VOC유기용매입니다.

- 포름알데히드는, 눈과 피부점막에 자극을 주어 심한 경우에는 알레르기, 폐부종, 심계항진, 두통,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특히, 천식이나 기관지와 폐에 질환을 가진 분들에겐 아주 위험할 수 있습니다.

- VOC유기용매는 접착제의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대체로 포름알데히드의 절반에 준하는 유해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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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구의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 가장 중요한 것은, 구입을 하고 나서 최소한 한 달 동안은 가구를 들여놓은 방에 환기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환기는 하루 2회 이상은 하셔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또한, 가구 옆에 선풍기 또는 서큘레이터를 비치해서, 창문이나 환기가 가능한 통풍구를 향해 상시 켜놓아야 합니다.

- 그리고 냄새가 심하게 많이 나는 경우에는, 일시적으로라도 배란다 혹은 현관에 내놓는 것이 좋습니다.

- 초기에 났던, 큰 냄새는 잡혔는데, 은은하게 계속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 책꽂이 주변에, 숯이나 커피찌꺼기를 쟁반 같은 곳에 넣어 놓아두면 냄새물질의 흡착제거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또한, 염료가 묻어 나오지만 않는다면, 약간의 세정제가 묻은 헝겊으로 책꽂이를 자주 닦아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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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이 풀리셨기를 바랍니다.

보통 인테리어 하고 난 후 장을 짜서 넣다보니

인테리어 업체에서 많이 쓰는 방법 입니다.

새가구나 공사 후에 냄새 많이 날 때 쓰는 방법이죠.

양파를 5~6개 정도 껍질채로 여러번 잘라서

방에 널어 놓으면 됩니다.

양파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몸에 해롭지 않고 가구의 새냄새를 빨아드리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침에 출근 하시기전에 양파 펼쳐 놓고,

문 닫아두고 출근하고 집에 와서는 창문 열고

환기 하시면 됩니다.

하루만에는 없어지지는 않고 며칠 하셔야 됩니다.

만약에 가구를 다시 뺄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베란다 등 환기 잘 되는 바깥쪽에 책장을 빼두고

냄새가 빠질 때 까지 두셨다가 방에 다시 들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좁은 방에서 냄새가 날 정도의 강도라면

당연히 몸에는 좋지 않습니다.

그 방에서 생활하시는 경우가 많으시다고

하는거 보면 책장을 뺄 여력이 없을 것 같으신데,

양파 추천 합니다.

환기 하실 때는 서큘레이터 등으로 방안 공기를

확실하게 밖으로 빼주는게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