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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노린재123
따뜻한노린재12320.11.17

귀 잘 파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귀밥 때문에.. 이렇게.. 질문 남깁니다.. 귀밥을 잘 파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귀를 잘 못파서 그런지 항상 귀밥을 팔때마다 기침이 계속 나오고 귀밥이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귀 잘 파는 팁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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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스스로 귀 파는 것이 어렵다면, 굳이 직접 할 필요가 없습니다. 혼자 귀를 파다가 귀 안쪽을 다쳐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귀지는 자연스럽게 빠져나가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턱관절이 움직이면서 귀쪽 근육도 움직여 귀지가 바스라지고, 귀 밖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혹시 귀지때문에 신경이 많이 거슬리거나 소리가 먹먹한 느낌이 나는 등 불편이 발생하면 이비인후과에 가도 귀지를 빼주십니다. 경우에 따라 약물로 녹여서 빼내기도 합니다.

    스스로 귀를 파는 것, 특히 씻은 후 젖은 귀를 파는 것은 비추천드립니다. 꼭 필요한 경우에 병원을 이용하도록 합시다.


  • 귀지를 잘 파는 방법이라면 제일 좋은 방법은 이비인후과에 가서 귀지를 제거하는 방법이 제일 최선책이라 생각됩니다.

    의료기기를 통하여 귀 내부가 어떠한 상태인지 확인하고 석션을 통하여 귀지를 제거하는 것이 제일 안전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베이비 오일과 같은 오일을 이용하여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나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 혹시 면봉을 사용하고 계셨던 건 아닌지... 면봉보다는 쇠로된 귀파개를 사용하시는 게 더 좋습니다.

    최근에 귀파개에 카메라가 장착되어서 직접 보면서 팔 수 있는 기계도 출시되어서 그런 것도 한 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의사분들 말에 의하면 귀지는 감염의 보호막이 되기 때문에 절대 파지말라고 하시니... 너무 과하게 하시는 건 안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경험이라 전문적인 답변이 되지 않을 순 있으나,

    전 그런 경우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셔서 간단한 귀청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몇주 전 귀밥 때문에 귀 안이 너무 가려워 평소처럼 귀 안을 후비다 갑작스러운 통증이 몰려왔고,

    병원에 가서 '급성 외이도염'이라는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병원에서도 제가 했던 행위(손가락으로 후벼파기)를 포함, 면봉으로도 직접 귀를 파는 행위를

    '부디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그러니 불편하시겠지만, 그런 경우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가보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그 때 기억나는 진료비는 4천원 내외였습니다.

    병원마다 그 차이는 분명 있겠으나, 제가 받았던 기준으로는 부담이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