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까칠한호저172
부작용 상관없이 환율 낮추는 가장 확실한 정책은 무엇인가요?
현재 달러인덱스에 비해서 환율이 너무 높아서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부작용 상관없이 환율 낮추는 가장 확실한 정책은 무엇인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작용을 완전히 배제하고 환율을 가장 확실하게 떨어뜨릴 수 있는 방법은 미국 금리보다 한국을 압도적으로 높이는 것 입니다.
그렇게 되면 전 세계 자금이 이자를 많이 주는 한국의 원화 자산으로 쏠리게 되어 환율은 즉각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외환보유고를 시장에 쏟아부어 환율을 즉시 하락시킬 수 있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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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금리 인상입니다.
금리를 상당한 수준으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 원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해외 자산들이 원화를 매수하기 위해 유입이 됩니다.
이런 상황이 유지되면 환율이 상당히 낮아질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부작용 없이 환율을 낮추는 가장 확실한 정책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쉽게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는 이상
확실하게 환율을 낮추기 힘들며 환율은 내부 요인 뿐 아니라
외부 요인도 있기 때문에 어느 한쪽의 개입으로 낮추기 힘들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외환당국이 보유한 달러를 시장에 직접 매도하여 원화를 대거 사들이는 개입은 환율을 즉각적으로 낮추는 가장 물리적인 방법입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폭등시키면 원화 자산의 매력도 높아져 해외 자금이 국내로 급격히 유입됩니다. 수출 기업들이 보유한 달러 환전 주기를 강제로 단축하거나 해외 투자를 엄격히 제한하는 자본 통제는 달러 수요를 인위적으로 억제합니다. 국민연금 같은 거대 공적 기금의 해외 자산 비중을 줄이고 국내로 환류시키는 정책은 시장에 대규모 달러 공급 효과를 발생시킵니다. 미국 등 주요 통화국과 상시 통화 스와프를 체결하여 달러 공급의 무제한 안전판을 확보하는 것은 심리적 고점을 낮추는 데 탁월합니다. 환율을 낮추는 핵심은 시장 내 달러 공급을 극대화하고 원화의 희소성을 강제로 높이는 극단적인 수급 조절 정책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작용을 무시한다면 가장 확실한 방법은 외환보유액을 직접 매도하는 시장 개입입니다. 정부나 한국은행이 보유한 달러를 시장에 대규모로 팔고 원화를 사들이면 단기적으로 원화 가치가 즉각 오릅니다. 그 다음으로 강력한 수단은 금리 인상입니다. 금리를 올리면 한미 금리 차이가 줄어들어 달러 자금이 국내로 유입되면서 원화 수요가 높아집니다. 자본 유입 규제 완화도 효과적입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 주식 투자 장벽을 낮추면 달러가 들어오면서 환율이 하락합니다.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경상수지 흑자를 확대하는 것으로, 수출을 늘려 달러 공급을 늘리면 구조적으로 환율이 낮아집니다. 현실에서는 외환시장 직접 개입과 구두 개입을 병행하면서 금리 정책을 조합하는 방식이 가장 즉각적인 효과를 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외환보유고를 사용해 원화를 대량 매수하고 달러를 매도하는 방식으로 원화 가치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정책인데요, 단기적으로 환율을 크게 낮출 수 있지만 부작용도 큽니다. 예를 들어 외환보유고 급감으로 금융 안정성이 위협받거나, 자본 유출이 가속화되며 외국인 투자자가 이탈할 위험이 있고, 장기적으로는 내수와 수출 경쟁력 저하, 통화정책 자율성 훼손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강한 원화는 수출기업에 부담을 주어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