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처음 성리학을 소개한 인물은 고려말 '안향'입니다. 안향은 1289년 원나라에 갔다가 주자의 학문에 깊은 관심을 갖고, 주자의 책을 베껴 오고 공자, 주자의 촹도 가져왔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성리학을 고려에 처음 들여온 선구자로 평가받습니다.
이후 백이정이 원나라에서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였으며, 이제현, 이색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색은 성리학을 깊이 소화하여 정몽주, 정도전 등에 성리학을 전수하였습니다. 또한 고려말 신진 사대부는 성리학을 명분론, 도덕정치, 반불교 개혁 이념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 흐름이 조선 건국과 유교적 통치 질서 형성의 사상적 토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