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덜 익혀 먹어도 몸에 해롭진 않나요?
오늘 소고기를 먹으려 하는데
보통 덜익혀 먹기도 하잖아요??
이거 이렇게 먹어도 문제 없는 건가요?
매번 먹지만 가끔 문제가 되진 않을까 걱정 되네요
푹 익히면 너무 질겨서 못 먹겠구요.... ㅠㅠ
우선 고기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익혀서 먹는 것은 다른 이유가 아니라 기생충 때문입니다. 소고기나 돼지, 양, 비둘기 등 모두 생으로 먹어도 됩니다. 하지만 기생충이 있기 때문에 구워서 먹으며 기생충을 죽이는 것이죠.
소고기에 있는 기생충은 선충 계열이고 그리 강한 녀석이 아닙니다. 그리고 현대 의학으로 쉽게 잡습니다. 반대로 돼지에 있는 것은 포자충입니다. 일반인이면 잘 모를 것인데 조금 강하고 잡는 방법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돼지는 잘 익혀서 먹는 것이죠.
물론 이런 기생충의 발견은 20년 전에 보고가 되는 것이고 최근 들어서는 0.93% 이하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기생충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고 이런 이유로 덜 익혀서 먹는 것이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육회나 돼지고기를 덜 익혀서 먹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소가 초식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잡식인 돼지에 비해 기생충에 노출될 위험이 적습니다. 또 소에 기생하는 무구조충은 돼지 기생충에 비해 낮은 온도에서 죽고, 뇌에 작용하는 돼지 기생충과 달리 장관 내에 기생해 복통, 설사 등의 증상만 일으키는 정도입니다. 이처럼 소고기는 상대적으로 덜 위험하기 때문에 덜 익혀 먹기도 하는 요리가 발달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역시 만약의 기생충, 균에 대비해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육회도 날것으로 먹고 스테이크는 덜익혀 먹기도 하는데 왜 소고기 패티를 덜 익혀먹으면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리는지 의아한 분들이 많습니다. 소고기는 고기 표면에 O157이 존재하는데 표면을 익히면 파괴되지만 갈아서 만든 햄버거 패티는 표면의 O157균이 어디로 들어갈지 몰라 반드시 속까지 잘 익혀 먹어야 합니다.
소 생간을 즐겨드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소고기는 괜찮지만 소의 간을 익히지 않고 먹으면 위험합니다. 소의 간에는 개회충 유충이 사는데 익히지 않고 먹으면 개회충에 감염되어 실명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소고기는 다른 육류 보다 기생충 또는 식중독 같은 균 관련 안전해서 어느 정도 익혀서 먹었다면 안전 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고기는 부위와 요리 용도에 따라 익힘이 다르고 특히 갈비나 불고기 같은 경우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질문해주신 소고기를 덜 익혀 먹어도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소고기에는 알려진 기생충들이 없기에
덜 익혀 먹어도 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유통과정 및 손질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장균이나
포도상구균과 같은 균 등
잘못 관리된 고기를 덜 익혀 먹을 경우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고기를 덜 익혀 먹는 것은 건강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고기는 다양한 세균과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충분히 익히지 않은 고기를 섭취할 경우 세균 감염 세균은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더 큰 위험이 됩니다.
기생충 감염 식중독 증상 소고기를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내부 온도가 최소 63도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