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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다람쥐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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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1등에 너무 집착하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여

남자아이 둘을 키우는데요

자녀들이 1등에 너무 집착합니다

예를 들면 밥을 1등으러 먹는다거나 옷을 1등으러 입으려 하구요

1등을 못하면 심하게 짜증을 내요

어떻게 고칠방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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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발달적으로 6~7세가 되면 인정받기를 원하고 1등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시기입니다.

      유치원생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답을 말하라고 하면 '저요' 하면서 거의 손을 들고

      손을 들지 못한 학생은 훌쩍이며 울기도 합니다.

      초등학생이 되어서 뒤돌아보면 정말 별거 아닌데 그시기에 나타나는 현상인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먼저 부모님이 평소 사용하는 말에서 결과 칭찬을 하지 않는지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무언가를 잘 했을때 "잘 했어" 라고 결과에 대한 칭찬을 평소 자주 하신다면 아이들은 칭찬을 받고 싶어 결과에 집착하게 됩니다. 항상 1등을 할 수 없고 그것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그렇게 1등, 혹은 결과에 집착한다면 늘 만족없이 짜증만 나게 되고 자존감이 낮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나중에는 실패가 두려워 도전도 하지 않게 됩니다.

      부모님은 항상 과정에 대한 칭찬을 하셔야 하며 이를 통해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재도전할 수 있는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셔야 합니다. "힘든 일인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구나. 엄마는 그런 너가 자랑스러워" 와 같은 과정을 칭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을 갖는 건 당연합니다. 남자 아이, 여자 아이에 상관없이 다른 사람과 경쟁하려는 심리는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굉장히 적극적으로 경쟁심을 표출하는 아이가있는 아이가 있는 반면, 경쟁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적극적으로 드러내지 않는 아이도 있습니다. 너무 심하게 경쟁심을 표현하게 되며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감정표현 하는 방법을 부모님들께서는 명확하게 짚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당시엔 장난으로 할 수 있으나 강박이 생길수 있습니다. 적당한 교육으로 긴장감 완화를 시켜주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외동이거나 형제자매들 중 막내인 경우에는 의도적으로

      부모가 아이와 게임을 하거나 놀이을 즐길 때 져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실패한 경험이 적을 뿐더러 자신에게 유리한 룰과 환경에서 게임을 이겼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서 또래와 놀이를 할 때에 쉽게 어울리지 못하고 적응하지 못해

      게임의 승패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적절한 상담과 조정을 통해 아이의 승부욕 조절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가까운 상담기관 방문 등을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인정받고 싶은 감정은 충분히 받아들여주시고 경쟁적인 상황에 자주 노출시켜 주시는건 좋지 않습니다. 사랑받기 위해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 아이가 아닌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게 좋아요.

    •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들이 1등을 하면 칭찬듣고 우월감도 생겨서 자존심도 강하고 그런것 같아요. 살기위한 본능인거 같기도 하구요.

      도전하는 승부욕은 좋지만 아이가 짜증내고 힘들어하는것은 좋지 않은것 같네요.

      서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시고

      1등 아니어도 괜찮다고 응원해주셔요.

      1등도 좋지만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라야 하니까요.

      등수를 가르는 것보다 형제들끼리 협동하면 무엇인가 이룰 수 있는 일을 만들어보면 좋을꺼 같네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1등만 고집을 한다 라는 것은

      가정에서의 교육을 먼저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잘해야 된다 라는 주입을 시키진 않았는지를 생각해 보도록 하세요.

      직접적은 아니더라도 간접적인 영향은 없었는지를 한 번 생각해 보도록 하세요.

      하지만 가정에서의 문제가 아니라면 아이들의 기질적인 문제 일 수 있습니다.

      나는 잘해야만해, 못하는 아이가 되어서는 안돼 라는 생각이 아이들의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어서 무조건 1등 아니면 안된다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아이들에게 공부를 잘하는 것은 물론 좋은 거지만 1등이 꼭 중요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공부 보다 중요 한 것은 마음 건강과 정신 건강 이며 사람은 살면서 꼭 1등만 하면서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백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정에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에서

      계속 경쟁하는 듯한 환경에 놓이기 때운입니다.


      1등이라는 결과보다 노력의 과정이 중요함을 알려주시고

      과정을 칭찬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1등만 찾는것은

      부모가 1등에대해서칭찬하고 인정해줘서그럴수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이런등수적인부분을 이야기하지않도록하는것이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결과의 칭찬보다는 했을떄의 과정에 대해서 칭찬을 해주시는것이 이러한것을 줄이는데 도움이될수 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보다 잘하는 것도 있고

      1등을 하지 못할 수도 있음을 가르쳐주세요

      1등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주셔야 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모든 것을 내가 1등을 할 수 없음을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패배할 수 있음을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급하신 내용처럼 보통 남자 아이들이 승부욕이 강한 것 같습니다

      작은 활동에도 항상 1등을 하려고 하는 성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부모님은 아이들의 행동 결과 보다는 하는 과정에 칭찬을 해주셔야 아이들도 1등만 하려고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평소에 형제 자매들과 비교를 하는 말들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누구 보다, 누가 더 빨리, 먼저 하나 등 이런 말들은 아이의 승부욕만 자극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