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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니로
아리니로23.07.31

남자친구가 무능력해요 계속 만나야할까요

남자친구 나이가 36살 저는 28살입니다.

남자친구가 지금 일을 쉰지가 오래댓어요

저는 일을 하고 있고 혼자 자취를 하고잇습니다.

남자친구가 지금 저희집에 들어와서 살고잇구요

제가 먹여살리고 잇습니다..

너무 좋아하는데 좀 지치네요ㅠ

남자친구도 저한테 엄청 미안해하고 일자리를 알아보는데

일 구한곳이 자차가 잇어야한다네요 근데 제가 차가 잇어서 그걸 쓰면 안되겟냐고 합니다...

좋아하긴하는데 이렇게까지 만나야하나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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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힘내라돌문어123입니다.

    남자 나이가 그정도 되고 경제력이 없다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기를 바랍니다.

    요즘처럼 일자리가 없는 것도 아닌데 굳이 자차가 있어야 하는 먼 일자리까지 구했다면

    님에 대한 배려가 조금도 없는 사람이라고 봐야합니다.

    아직 한창이니 더 좋은 사람을 만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인생을 길게 보세요. 현재의 남자 친구분에게 아리니로님의 미래를 맡기실 수 있으면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남자라면 계속 가보시는 겁니다!

    사랑하지만 지치는 그러한 순간들이 지속된다면 두 사람 모두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올 것입니다.

    사랑하면 행복하셔야죠. 사랑하는데 왜 힘들어하시나요?

    좀 더 현실적으로 쉽게 단순하게 생각하시는게 인생을 길게보았을때 현명한 선택이 되실겁니다.


  •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36살에 원룸이든 전세든 살집이 없고 자동차도 없을 정도면 무능한거 같습니다.

    언제까지 돈 모아서 결혼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시라면, 하루 빨리 관계를 정리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감한봉고292입니다.

    마지막 문장에 이미 정답을 내리신게 아니지 싶어요.

    질문자님이 경제적으로 굉장히 여유가 있으셔서 남자친구가 백수로 지내도 상관없다, 난 오직 사랑이 좋다 이러시면 계속 만나시는 거 말리지는 않겠지만 글 속에서 남자친구의 경제적 무능력함과 계속해서 본인에게 손벌리는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시는 것 같습니다. 28살이면 아직 어리고 더 좋은 분 그게 경제력이 되었든 아니면 최소 내가 발전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그런 건실한 사람 더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어영부영 시간 보내시다가 30대 훌쩍 넘기시고 하면 그땐 이미 늦습니다..좋은 남자들은 이미 채가는 경우가 많거든요...헤어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비단 경제적 무능력만이 이유는 아닙니다. 20대도 아닌 30대 중반 이제 6개월도 안 있으면 30대중후반을 바라보는 나이가 아직도 자신의 삶에 있어서 확고한 의지나 발전하려는 모습이 전혀 없고 자기보다 한참 어린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인생 선배로서 이끌어주지는 못할 망정..염치없이 빈대마냥 기생하고 있다뇨. 책임감도 전혀 없네요...이런 사람과 미래를 생각했을 때 어떤 모습일지, 그게 감당이 되고 과연 행복할지 깊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씩씩한여치247입니다.

    빨리 빨리(ASAP) 손절바랍니다.

    남녀간에 망설이는 이유가 여러 있겠습니다만


    본인의 평생의 생활이라고 생각하면

    답은 간단합니다.

    노는것이 편해지면 평생 무직이 됩니다

    남친 나이도 작은 나이가 아닌데


  • 안녕하세요. 귓가에 지저귀는 파랑새입니다.

    남자친구가 무능력하다는 표현을 하시는거는 남자친구에게 경제적으로 기대감이 없다라고 느껴지네요.

    책임감 부지런함 그리고 의리가 있는지 보세요~ 사랑만 있으면 계속가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 안녕하세요. 갸름한두견이51입니다.

    남자친구도 노력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이미 식은 것 같네요...

    이런 질문이 시작된 이상 질문자님은 계속 괴로우실 겁니다, 헤어지지 않는 이상은요.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질문자님이 이런 질문을 한다는게 이미 마음을 결정하신것 아닐가요~?차까지는 아니라고봅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능력되는 쪽이 생활을 주도 해나가는게 요즘 mz의 멋진 모습아닐까합니다. 언제가는 직장을 잡게 될되니 좀더 기다려 보시죠. 자차가 있어야 하는 직장은 좋은곳은 아닌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후련한부전나비142입니다.

    계속속만나야하나...라는생각을하는것보니

    오래못갈것같아요 좋은남자많습니다

    다른사람찾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미련 없이 헤어지세요.

    미안하면 당장 일을 해도 모자랄판에 일 구한곳이 자차가 있어야 한다는 것도 핑계로 보이구요.


  • 안녕하세요. 잠자는 잠만보입니다.

    헤어지는게 맞아요 일딴 능력 빼고 뭐하는데 핑계 되는 사람은 결국에 뭐 할생각이 없다고 보여진니다

    헤어지세요


  • 안녕하세요. 빨간가젤283입니다.

    자기관리잘하고 책임감있고 성실한 사람인지 보세요~

    그런 사람이라면 만나셔도 될듯요.


  •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아니오. 헤어지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사지 멀쩡한 남자가 일그만두고 여자친구 자취방에 들어와서 사는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사랑이 밥먹여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