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csp와 해외 csp의 가장 큰 차이는 뭐라고 보세요?
개발자분들 입장에서 국내csp(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와 해외csp(aws azure gcp)를 사용하시는 측면에서 어디가 더 편하세요?
분명 상품라인업이나 퍼블릭 다큐먼트 같은 부분이 해외친구들께 너무 잘되있딘한데..국내도 나름의 장점은 있어보이거든요.
데이터 센터의 개수, region, aria와 같은 것들에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ncloud의 경우에도 세계 각국에 데이터 센터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azure, aws, gcp에는 못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존의 클라우드 업체에서 쌓아온 이미지 및 신뢰도도 한 몫하는 것 같고요.
하지만 비용과 서비스의 속도 및 품질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ncloud 역시 나쁘지 않은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단기간이기는 하지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에게 친숙한 네이버 스타일의 UX를 제공합니다. 또한 한국에서 운영하는 것이기에 고객센터 접근성 또한 우수하고요.
국내 유수의 기업들도 부분적으로 ncloud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nhn 클라우드 역시)
큰 서비스를 운영하신다면 클라우드를 선택하실 때 이전하기 쉽지 않을 것이기에 신중히 선택하시고 각 서비스의 영업 담당을 통해 비용 측면에서도 할인이 가능한지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신다면 각각 무료 크레딧을 주니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신 뒤 고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aws가 가장 친숙하지만 gcp나 azure에서 주는 무료 서비스 및 강의들도 유익해서 특정 클라우드를 추천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본인에게 친숙한 서비스를 찾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래전부터 클라우드서비스를 사용해왔는데묘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AWS의 예를 들어보면
1. 풍부한 공식문서
2. 다양한 서비스와 요금제(너무 복잡하긴 합니다)
3. 공식문서 이외에도 풍부한 질의응답과 레퍼런스
4. 국내지사의 기술지원
등 AWS와 Azure간에 고민해본적은 있지만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실 처음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네이버도 제공하는지 확인은 못했지만 AWS의 경우 일년 무료사용의 큰 장점도 한 몫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