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누수 때문에 벌레가 더 많이 들어올 수도 있나요...?
방 하나에 누수가 생겼었어요. 천장에 있는 전등 쪽에서부터 생겨서 그 주위로 퍼졌습니다.
지금은 공사까지 전부 마쳤습니다.
이 방은 누수가 생기기 전엔 방충망으로도 못 막는 초파리 정도만 들어왔습니다.
그러다가 천장에 누수 얼룩 생기기 조금 전에 큰 바퀴벌레 1마리, 얼룩이 생기고 난 후에 1마리, 공사 중에 고여있는 물 뺀다고 천장을 열어놓은 동안 여러 마리 들어와서 눈에 보이는 건 다 잡고 치웠습니다.
공사를 다 끝내고 나서도 어디서 들어온 건지 모르겠는데, 누수 전부터 침대 밑에 넣어둔 바퀴약 덕분에 바닥에 한두마리씩 죽어있었어요.
당장 어제만 해도 큼직한 바퀴 1마리가 또 죽어있었어요.
그런데 일주일 동안 그 방의 창문, 방문을 모두 닫아둔 상태였는데도 뜬금없이 큼직한 게 죽어있으니까 많이 당황스럽더라고요.
누수랑 벌레가 뭔 상관인가 싶지만서도 누수 직전부터 벌레가 나오기 시작해서 맘에 걸립니다.
혹시 단순 누수 때문에 큰 벌레가 더 많이 들어올 수도 있나요? 아니면 천장 전등 쪽 어디가 덜 막혀서 그쪽으로 들어오는 걸까요?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