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삼국시대의 경우 화장품의 재료는 어떻게 되나요?
우리나라의 경우 뷰티에서도 화장품쪽이 꽤 유명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다보니 신라의 화랑과 고구려 시대 사람들은 어떤 화장품을 발랐을 지가 무척 궁금해지더라고요.
그 당시 삼국시대의 사람들의 경우엔 바르는 화장품의 재료는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삼국시대 화장품은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분'은 얼굴을 희게 보이게 하는 것으로 쌀, 분꽃 씨앗, 활석, 백토 등이 주재료입니다. 고구려 벽화에도 분을 바른 흔적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지는 입술과 볼에 붉게 바르는 것으로 홍화에서 추출한 색소를 사용합니다. 미묵은 눈섭을 그리고는 것으로 달개비 꽃잎, 목화꽃 재 등을 기름에 개어 만든 안료가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