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독소물질이라고 경고문까지 붙은 불소를 왜 치약에 사용하는지요?
어린이손에 닿지 않게 하라는 경고문까지 붙어있는 유해물질인 불소를 굳이 아직까지 치약에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논란이 많은 물질을 현대과학이 발달한 오늘날까지 굳이 사용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불소의 경우 치아의 코팅효과가 존재하며, 이로 인해 충치균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과량의 불소를 먹게 되면 발암물질로 작용하겠지만, 불소를 직접먹지 않는 이상 치아에 일정시간 머금고 있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적은량을 함유하고 있어서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불소의 경우 치아 겉면을 코팅하여 충치균이 치아를 부식시키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아이들의경우 치약을 벧지않고 삼키는 경우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치아가 불소를 흡수하면 치아 자체 성분이 충치 세균에 잘 저항할 수 있는 성분으로 바뀌어
충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복용하지 않는다면 많은 양이 아니기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말씀하신 불소와 치과에서 사용하는 불소는 다릅니다. 같은 원리라면 나트륨도 단일로 존재하면 폭발물인데 왜 소금으로 사용하느냐와 같은 것입니다. 이는 화학결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유해물질인 불소와 인체에 사용하는 불소는 화학적인 형태 등이 다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불소를 적당량을 사용하면 충치예방을 할수 있는 성분입니다.
많이 사용하면 불소중독이 일어나서 안좋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과다한 양은 갑상선 등의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소량, 그것도 복용하는게 아니라 잠깐 치아에 닿는 정도로 사용하면 충치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